서울교통공사, ‘2024년 최우수 방송왕’ 대회 개최...우수직원 선발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9 15: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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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방송왕’은 8호선 금정은 기관사
▲ (좌) 기광환 승무본부장, (우) 금정은 기관사 (사진: 서울교통공사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안내방송 등 승객들과의 소통 능력이 높은 우수 직원을 선발하여 표창 등을 수여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24일 진행된 ‘2024년 최우수 방송왕’ 대회에서 8호선 금정은 기관사가 ‘올해의 최우수 방송왕’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금 기관사를 포함하여 뛰어난 안내방송 전달 및 상황 대처 능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은 우수 승무직원 5명이 선발됐다.

우수상에는 신정승무사업소 소속 장영진 기관사와 신내승무사업소 소속 노신영 기관사가 올랐으며, 장려상에는 상계승무사업소 소속 조민수 기관사, 동대문승무사업소 박은빈 기관사가 차지했다.

‘최우수 방송왕’ 대회는 3500명 이상의 승무원을 대상으로 지하철 운행 중 승객들과의 소통을 위해 필요한 안내방송 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다.

전동차 고장 등 운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 대응과 대처 능력, 승객들의 지친 마음을 보듬고 일상에 활기를 더하는 감성 방송 수행 등이 주요 평가 기준이다. 이외 각 직원이 승객들로부터 평소 칭찬 민원을 많이 받았을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올해의 경우 공사 50주년을 기념해 최우수 방송왕으로 선발된 직원에게 기존 수여되는 표창에 최우수 방송왕 배지와 포상금을 추가로 수여했다.

올해 최고의 방송왕으로 선정된 8호선 금정은 기관사는 2019년 입사한 이래 근무한지 5년 차로, 돌발상황 평가 시 이례적인 상황에 대한 안내방송 문안을 스스로 준비하여 열차 상황에 대해 승객들에게 창의적으로 안내를 진행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 기관사는 이번 선발대회를 위해 1년 넘게 준비했다고 밝히며 “준비하는 동안 많은 공부를 하며 그동안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었으며, 돌발상황 발생 시 안내방송에 더해 고민하여 실제 상황에서 더욱 능숙하게 대처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말했다.

기광환 서울교통공사 승무본부장은 “2024년 최우수 방송왕 선발대회에서 각고의 노력으로 입상한 5명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공사의 모든 승무원이 최우수 방송왕이 되어 시민들의 안전한 열차 이용과 고객 만족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도록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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