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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무청 로고(사진=병무청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종삼기자] 병무청이 반도체 분야 등 전문 연구인력 육성을 위한 전문연구요원을 배정한다.
병무청이 청년들이 병역의무를 이행하면서 산업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산업지원제도 운영을 위한 2026년도 병역지정업체 선정 및 인원배정 기준을 지난달 30일 고시했다고 2일 밝혔다.
산업지원제도는 국가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병역지정업체에서 연구개발, 제조·생산 또는 승선 분야에서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전공을 살려 산업현장에서 복무할 수 있고, 기업은 필요한 기술 인재를 확보할 수 있다.
병역지정업체 선정은 선정기준을 충족하는 업체 중 분야별 소관 중앙행정기관의 장 등 추천권자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은 업체로 하며, 올해부터는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 저탄소 인증기업 외에도 국가첨단전략산업 분야(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 확인을 받은 기업에 대해서도 병역지정업체 선정 추천권자의 가점이 부여된다.
2026년도 전문연구요원, 산업기능요원 및 승선근무예비역 배정인원은 전년대비 200명 감소한 6,300명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 및 방위산업분야 지원 확대에 중점을 두어 국가중점육성분야의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병역지정업체 선정 및 인원배정을 희망하는 업체는 올해 6월 30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양수산부 등 추천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김종철 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병무청은 청년들이 산업현장에서 자신의 전공과 역량을 발휘하며 쌓은 경험이 경력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복무기간 동안에도 정당한 대우와 안전한 근로환경이 보장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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