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디파마텍 관계사 z-alpha, 차세대 알파 방사성 전립선암 치료제 ZA-001 중국 초기 임상 개시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9 17: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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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디파마텍 CI (사진=디앤디파마텍)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디앤디파마텍이 40%의 지분을 소유한 z-alpha사가 최근 중국에서 디앤디파마텍이 현물 출자한 아스타틴-211 기반 방사성 항암 치료제 ZA-001의 초기 임상 시험을 시작했다.

이번 개시된 ZA-001(디앤디파마텍 측 품목명 PMI21)의 초기 임상은 본격적인 임상 1상 시험에 앞서 약물의 초기 안전성과 내약성을 사전 평가하기 위해 소수의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시험으로써, 특히 방사성 동위원소를 사용하는 항암 치료제의 경우에 요구되는 시험이다.

이번 임상시험은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차세대 알파 방사성 동위원소인 아스타틴-211을 기반으로 한 방사성 치료제인 ZA-001의 안전성과 초기 약효를 확인할 수 있는 시험으로, 회사는 그 결과를 기반으로 향후 미국에서의 임상시험을 위한 임상계획신청서도 제출할 계획이다.

현재 치료용 알파 방사성 동위원소로 개발되고 있는 악티늄-255는 붕괴되면서 다중의 알파 입자와 생체 투과도가 높은 베타 입자를 함께 방출해 주변 정상 조직의 피폭 가능성이 있다. 반면, 아스타틴-211은 단일 알파 입자만을 방출해 통제된 방사선량이 필요한 암세포 부위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하여 주변 정상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아스타틴-211의 반감기는 약 7.2시간으로 악티늄-255(약 10일) 대비 체내 잔류 시간이 적어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고 동위원소의 생산이 용이하여 차세대 알파 방사성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디앤디파마텍 이슬기 대표는 “당사의 관계사인 z-alpha가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ZA-001의 안전성과 초기효과를 확인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에서 빠른 임상 개발이 진행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 임상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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