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상승 마감
- 비트코인 양호한 흐름
- 미 선물 상승세, 환율 상승
2009년 이후 사상 최악의 실적을 공개한 삼성전자의 반등과 회장의 CB 콜옵션을 소각하기로 한 에코프로의 강세로 시장이 반등에 성공한 하루였다. 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98포인트(0.44%) 상승한 2495.81로 장을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765억원, 2805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4728억원을 순매도했다.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이 급등하며 2차전지주가 시장을 이끌었는데, 에코프로는 이동채 회장이 CB(전환사채) 콜옵션을 행사한 후 주식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을 전해 18% 급등세로 마감했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6천억을 포기하는 것이어서 투자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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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는 최악의 실적을 공개했지만 외인 매수세로 상승 마감할 수 있었다. |
한편 삼성전자(005930)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3조7454억원, 영업이익 6402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8.05%, 영업이익은 95.47% 감소했다. 그러나 주가는 반등에 성공해 0.78% 오른 6만46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시총 상위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3.53%), POSCO홀딩스(4.17%), LG화학(1.93%), 삼성전자(0.78%), SK하이닉스(1.60%) 등 대부분이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에서는 에코프로비엠(11.13%), 에코프로(18.36%)가 지수 급등을 견인했고 엘앤에프, HLB, 천보 등도 강세를 보이며 장을 마쳤다. POSCO홀딩스와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도 나란히 반등세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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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코프로와 에코프로BM의 강세가 시장의 분위기를 돋운 하루였다. (사진=연합뉴스) |
현재 비트코인은 소폭 반등세를 보이며 3875만원 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이더리움과 리플은 각각 252만원과 617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대금의 부족이 아쉽지만 미국 은행권 리스크가 다시 불거지며 어제부터 반등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간밤 미 증시는 테슬라가 속락하고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의 불안감으로 혼조세를 보였으나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닷컴의 강세로 나스닥은 반등을 보였다. 현재 미 선물은 상승 중이고 애플과 아마존닷컴, 엔비디아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알파벳과 테슬라도 상승 반전하는 모습이다. 환율은 1340원을 돌파했고, 유가는 소폭 반등하고 있다. 한편 오늘 미국은 1분기 GDP와 신규 실언수당 청구건수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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