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GDP 예상 하회, 선물 변동 없어..애플, 엔비디아 상승세..비트코인 양호..에코프로,삼성전자 주목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4-27 21: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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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GDP 예상 하회
- 지수 선물 큰 변동 없어
- 엔비디아, 애플 상승 예상
- 비트코인 안정적 흐름

조금 전 21시 30분에 미국 상무부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1.1%로 집계됐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로써 미 경제는 3개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이어갔으나,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0%)를 크게 하회했다. 한편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예상치였던 248K보다 줄어든 230K로 공개되며 노동 시장의 견고함을 다시금 확인하게 했다. 미 지수 선물은 크게 동요하지 않고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시간외에서 테슬라는 약세를 보이나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닷컵, 엔비디아 등이 모두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 미국 1분기 GDP가 예상을 화회했으나 미 선물은 크게 동요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편 비트코인은 양호한 흐름 속에 3870만원 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거래대금의 부족이 여전하나 미국 은행권의 불안이 다시 부각되는 효과를 누리고 있는 모습이다. 이더리움과 리플, 애토스, 솔라나 등도 무난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윤석열 정부 들어 최악을 계속 경신하는 우리 경제가 어제 한국은행의 연간 GDP 성장률이 1.6%에 못미칠 것으로 예상하며 환율의 불안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현재 1340원을 상행 돌파하며 달러 당 1341.2원에 거래 중이다. 아무리 우리가 무역국가라 해도 환율은 거시경제의 가장 으뜸가는 성적표와 같다. 달러 대비 원화의 안정이 하루 빨리 자리잡기를 기원하는 마음이다.

 

오늘 우리 증시가 6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이 급등하며 2차전지주가 시장을 이끌었는데, 에코프로는 이동채 회장이 CB(전환사채) 콜옵션을 행사한 후 주식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을 전해 18% 급등세로 마감했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6천억을 포기하는 것이어서 투자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삼성전자(005930)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3조7454억원, 영업이익 6402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8.05%, 영업이익은 95.47% 감소했다. 그러나 주가는 반등에 성공해 0.78% 오른 6만4600원으로 장을 마쳤다. 

 

▲ 테슬라와 애플, 비트코인이 안정된 흐름을 예상하게 하는 흐름이다.

 

시총 상위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3.53%), POSCO홀딩스(4.17%), LG화학(1.93%), 삼성전자(0.78%), SK하이닉스(1.60%) 등 대부분이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에서는 에코프로비엠(11.13%), 에코프로(18.36%)가 지수 급등을 견인했고 엘앤에프, HLB, 천보 등도 강세를 보이며 장을 마쳤다. POSCO홀딩스와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도 나란히 반등세로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속도 조절이 필요하며 차분히 상승을 이어가는 그림을 희망해본다.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이 앞길을 밝혀주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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