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와 이더리움의 폭락, 그 뒤엔 FTX와 알라메다..비트코인,리플 등 단기 추세 이탈도 우려돼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2-11-09 18:27:56
  • -
  • +
  • 인쇄
- 솔라나 급락세 보여
- 업계의 불투명성이 문제
- 비트코인,이더리움 추세 무너져
- 알라메다 이슈도 떠올라

바이낸스가 FTX를 인수하는 것을 두고 떠드는 언론들이 많은데, 이는 해결책이 될 수 없다. 근본적인 것을 개선해야 하는 데 이번 FTX의 자금 경색에 자회사인 알라메다 뿐 아니라 타이거글로벌,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로빈후드 등 거미줄처럼 얽힌 업계 전체의 불투명성과 불안정성이 드러나면서 모두 위험에 빠졌다는 점을 지적해야 한다. 

 

한편 알라메다가 위험에 빠지면서 보유하고 있던 솔라나와 이더리움을 대거 처분한 것으로 알려져 투자자들을 당혹케하고 있어 시장을 짓누르고 있는 점도 큰 소란을 눌러온 것도 분명히 지적해야 하겠다.

 

업비트에서 9일 18시 27분 현재 비트코인이 256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78만원을, 이더리움클래식은 2만983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웨이브는 3585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리플은 각각 2만5510원과 531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제공)

 

세계 3위 가상자산 거래소로 올해 초 320억달러 몸값을 평가받았던 FTX가 한순간에 무너졌다는 사실은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들의 구조적인 취약성과 불안정성을 보여준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 이는 새삼스러운 것이 아니다. 루나는 말할 것도 없고 그동안 수많은 부조리와 불건전성이 시장을 짓눌렀던 것을 기억한다면 근본적인 대책이 강구되야 할 것이 자명하다.


아직은 중간선거와 CPI 발표 이후 증시에 대한 기대감은 살아있다. 부디 암호화폐 시장에도 훈풍이 스며들기를 바라고, 지표와 보도를 잘 살펴가며 시장에 대응해야 하겠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연태 기자 정연태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