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코프로 상승, 엘앤에프 속락
- 나스닥 선물 약보합권
- 비트코인 조정 지속
오늘 우리 증시는 미중 갈등이 격화될 우려가 번지면서 조정을 보였다. 중화권 증시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반도체 패권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신경전이 거세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조 바이든 대통령이 대중 견제를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 유력해지는 것도 투자자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삼성전자는 외국인의 순매수가 135만주에 달했지만 0.76% 하락해 6만5200원으로 장을 마쳤고, SK하이닉스와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삼성SDI가 나란히 약세를 보여 아위움을 남겼다. 코스닥에서 2차전지주들 중 에코프로만 4% 남짓 올랐는데, 에코프로는 한국 최초로 헝가리에 양극재 제조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에코프로비엠과 엘앤에프, 천보는 모두 외인 순매수가 들어왔으나 하락했다. 한편 코스피 시총 상위주 중에서 현대차와 기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반등을 보였고 POSCO홀딩스는 상승 마감했지만 포스코퓨처엠과 포스코 DX는 조정을 보였다. 오늘 환율이 연 고점을 경신한 점도 우려를 낳았다. 현재 달러 당 1334.5원을 돌파해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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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중 갈등이 우려를 낳으며 반도체주가 조정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
한편 이 시각 현재(19시03분)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3639만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은 245만원에, 리플은 617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앱토스는 1만341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클래식과 솔라나는 각각 2만5860원과 2만838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유럽연합(EU)이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을 규율하는 법률 미카(MiCA)'를 제정하며 세계에서 처음으로 가상자산의 제도권 편입을 단행한 것이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 현재까지는 시장에 부정적인 기운이 짙게 깔린 듯 하다. 미 지수 선물은 약세를 보이는 중이고 시간외에서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소폭 하락 중이나 테슬라와 엔비디아, 알파벳 등은 보합권을 오르내리고 있다. 환율의불안이 매우 신경 쓰이는 양상이다. 또한 알파벳과 아마존닷컴,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실적이 임박해 종목별 변동성에도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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