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갈등과 GDP 충격, 2차전지주 속락..삼성전자,SK하이닉스,비트코인 조정..천보,POSCO 급락세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4-25 14: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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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관련 냉기 감돌아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속락
- 천보, 엘앤에프,포스코DX 급락
- 비트코인 거래 부진
- 시장 일정 거리 유지 필요할 듯

한미 정상회담이 임박하며 중국의 노골적인 강경 대음 피력이 시장을 덮치고 있다. 또한 정부가 2차전지주 과열을 지적하면서 LG엔솔, POSCO홀딩스,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등을 중심으로 급락세가 일어나 투심을 해치는 형국이다. 이에 더해 천보는 어닝 쇼크를 알려 15% 남짓 급락을 보이고 있다. 윤석열과 조 바이든 대통령의 회담에서 양안 갈등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돼 중국과의 갈등이 심화될 것이라는 관측도 힘을 얻고 있다. 한편 한국은행이 오늘 1분기 GDP 상승률을 0.3%으로 발표했는데, 연간으로는 1.6%를 밑돌 것으로 예상돼 충격을 준 점도 간과해서는 안 될 사안으로 보인다. 윤석열 정부 들어 최악의 경제 성적이 있따르다 겨우 마이너스 성장을 피했지만 연간 성장률 1.6% 하회 가능성은 충격 그 이상일 수 있을 것이다.

 

▲ 한국은행의 1분기 GDP 성장률이 간신히 역성장을 피했지만 연간 성장률은 기대 이하일 것으로 예상돼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속락세를 보이는 것을 물론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해 삼성SDI, LG화학 등 배터리 섹터와 POSCO홀딩스,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를 비롯해엘앤에프, 에코프로비엠, 천보도 급락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에코프로는 약보합권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특히 천보는 1분기 어닝 쇼크를 공개하며 15% 넘는 폭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 현대차와 기아를 제외하곤 삼성바이오로직스, NAVER 등도 속락하고 있어 대내외적인 악재에 투심이 짓눌리는 양상이 안타깝기만 하다.

 

▲ 정부의 2차전지 과열 언급으로 포스코홀딩스, 엘앤에프 등이 급락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비트코인은 소폭 밀려나며 3655만원을 오르내리고 있으며 이더리움과 리플도 어슷비슷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여전히 거래대금이 부진해 당분간 상승 동력을 찾기가 녹록지 않아 보인다. 미 지수 선물은 소폭 하락세이며 시간외에서 테슬라와 아마존닷컴이 약세를 보이고 있고 애플과 알파벳, 엔비디아는 약보합세를 유지하고있다. 환율은 오늘도 올라 1336.6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치적 이슈는 가늠하기 쉽지 않아 일정한 거리를 두며 시장을 살필 시기라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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