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와 엔비디아 약세, 미 선물 낙폭 키워..의사록 집중,비트코인 하락..에코프로,삼성전자 주춤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5-24 20: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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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선물 하락폭 키워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숨고르기'
- NAVER, 카카오 한한령 우려에 속락
- 에코프로, 엘앤에프 외인 매도

조 바이든 대통령과 캐빈 매카시 의장의 부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며 금리 불안 등으로 미 증시가 조정을 보였지만 우리 시장은 외인 매수세 유입으로 낙폭을 줄여가며 소폭 하락 마감했다. 외인 투자자는 삼성전자(948억원), LG에너지솔루션(596억원), 삼성SDI(316억원) 등을 집우 매수했으며 반면 POSCO홀딩스(441억원), 포스코퓨쳐엠(284억원), NAVER(178억원) 등은 순매도했다. LG에너지솔수션이 1%대 상승을 보였고 삼성SDI와 LG화학, 기아, 현대모비스가 소폭 강세를 보였지만 대부분의 대형주들은 부진해 아쉬움을 남겼다. POSCO홀딩스가 1.59% 하락했으며 네이버와 카카오는 중국에서 접속이 차단되며 한한령 경계감이 부각되며 속락하고 말았다. 코스닥 대형주 중에선 에코프로와 엘앤에프, JYP엔터가 동반 조정을 보였는데 에코프로와 엘앤에프는 외국인 매도가 이어진 점이 영향을 미쳤다. 에코프로비엠은 소폭 반등하며 장을 마감했다.

 

▲ 오늘 시장은 다소 짙은 관망세를 보이며 하루를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새벽 미 증시는 부채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X-데이트가 임박하고 채권 금리가 속등한 점이 악재로 부각되며 조정을 보였다. 테슬라가 1.64% 밀려난 것을 비롯해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알파벳 등 주요 기술주들이 속락했고 10년물 국채가 3.7%를 돌파해 우려를 키웠다. 현재 지수 선물은 낙폭을 키우며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 테슬라와 엔비디아, 알파벳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JP모건과 웰스파고, BoA도 소폭 밀리는 모습이다. 오늘은 원유재고가 발표되며 새벽에는 FOMC 의사록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자산들은 조정세가 이어지고 있다. 업비트 기준 각각 3590만원과 243만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거래대금의 부진이 여전해 당분간 소강상태를 이어갈 공산이 커 보인다. 환율은 다소 차분해 132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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