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TSMC 탈 없어..FOMC로 관망 우세 예상..비트코인,환율 반등..애플 등 대형주 관심 높여야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9 20: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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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SMC 이슈, 삼성전자 큰 탈 없이 마감
- FOMC로 관망세 우세할 듯
- 배터리와 2차전지 부진 염려돼
- 비트코인 반등 시도 중
- 두산로보틱스 청약 주시해야

미 증시가 임박한 9월 FOMC를 앞두고 관망세가 우세했던 가운데, 오늘 우리 증시도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을 포함해 삼성SDI와 POSCO홀딩스, 포스코퓨처엠 등이 동반 약세를 보이며 조정을 보였다. 기관의 프로그램 매도가 출회됐고, TSMC 이슈로 인해 삼성전자는 소폭 하락세를, SK하이닉스는 강보합을 보였지만 전반적으로 탄력을 상실한 느낌이 강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현대차, 현대모비스, NAVER 등이 하락 전환해 마감했고 LG전자와 KB금융, 신한지주 등도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코스닥은 알테오젠과 JYP Ent, 솔브레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상승 마감했고, 에코프로를 비롯해 포스코DX,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약세를 보이며 지수를 짓눌렀고, 에코프로비엠과 엘앤에프 등은 오후 들어 낙폭을 보이며 아쉬움을 남겼다. 최근 2차전지주들의 열기가 식어가면서 개인들의 증시 이탈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데, 시장은 늘 냉혹하며 또한 인내와 원칙에 대해서는 그에 합당한 결과를 제공한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다. 기관과 외국인 쪽의 자금 흐름이 양호하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고, 연말까지 현물 선호가 계속될 수 있기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NAVER 등 업종대표주들 중심으로 비중을 늘려가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21일 부터 시작되는 두산로보틱스의 청약도 관심있게 지켭봐야 할 이벤트가 될 것이다.  

 

▲ TSMC 이슈로 불안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비교적 큰 충격을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한편 가상자산 시장은 반등을 시도하는 모습인데 던프로토콜과 아크 등 저가 알트코인들의 급등세가 눈길을 그는 양상이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반등을 이루며 업비트에서 각각 3643만원과 22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늘 환율과 유가는 저녁 들어 강세로 전환했는데, 환율은 달러 당 1325.6원, 유가는 WTI가 배럴 당 91.3달러를 오르내리고 있다. 미 지수선물은 상승 전환했는데 그 폭은 미미하며 시간외에서 애플과 테슬라를 비롯해 엔비디아, 알파벳, 인텔, 아마존닷컴 등이 소폭 강세를 보이고 있다.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넷플릭스 등은 강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씨티그룹과 웰스파고, BoA 등 대형은행주들도 강보합권을 지켜가는 가운데 JP모건은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오늘 미국은 특별한 지표 공개가 없어 21일 예정된 FOMC를 앞두고 소강 상태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연착륙에 대한 기대가 여전해 애플과 테슬라는 물론 아마존닷컴, 알파벳 등에 대한 관심을 갖고 시장에 대응하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즐겁고 평온한 저녁 시간을 응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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