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과 삼성전자, 테슬라 지지선 분석은..CPI가 기회일 수 있어..시장은 상승 시도 계속할 듯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2-12 21: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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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CPI에 쏠리는 관심
- 시장은 건강한 조정 필요
- 조정 시 분할 접근 좋을 듯
- 삼성전자,테슬라,비트코인 지지선 분석

비트코인의 하루 변동폭이 20만원에 미치비 못할 정도로 극심한 횡보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주 SEC의 스테이킹 관련 규제가 논란이 되며 POS 기반의 알트코인들이 타격을 받은 점을 감안하면 안정된 흐름으로 볼 수 있으나 우선 매물대에 가까워진 것을 유념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FTX 사태 때 묶여있는 매물벽이 두터워 시간과 거래 증가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다음주는 아무래도 14일 예정된 미 CPI 결과에 투자자의 이목이 쏠릴 것으로 보이는데, 최근 나스닥 등 증시가 인플레이션에 대한 내성이 강해지고 있어 큰 우려보다는 혹시 조정이 있을 시에 테슬라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매수 기회가 될 수 있어 시장을 느긋하게 바라보며 대응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 삼성전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된다. (사진=연합뉴스)

 

업비트에서 12일 21시20분 현재 비트코인은 2831만원에 거래 중이고, 이더리움은 198만원에,이더리움클래식은 2만775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솔라나와 리플은 2만7480원과 495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어거와 헤데라, 스트라이크가 강세를 보이고 있고, 앱토스와 도지코인은 강보합권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와 테슬라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다. 이는 나스닥과 코스피는 물론 가상자산 시장에도 결정적인 키를 쥐고 있는 바. 지지선을 분석해 보았다. 외국인의 러브콜이 쇄도하는 삼성전자는 우상향으로 방향을 잡은 20주 주봉이 놓인 5만9500원이 매우 중요한 자리로 보인다. 추천주로 3주째 거론된 삼성전자는 반도체 재고 조절과 수급 개선이 임박하고 있어 올해 1분기를 저점으로 실적 개선이 확실시되고 있어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 테슬라와 애플 등은 조정 시 분할매수 접근이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테슬라의 경우 기자가 연초에 103~108달러의 지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제시했는데, 102달러를 저점으로 100% 넘는 상승을 기록하며 나스닥을 견인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일론 머스크의 기행으로 늘 리스크를 갖고 있지만 서학 개미는 물론 강력한 매수 기반을 갖고 있어 160달러대에서는 강한 지지선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은 복잡하다. 삼성전자나 테슬라처럼 내재가치를 평가하기 어렵고 시장의 신뢰가 흔들리고 있어 평가가 난해하지만, 지난 1월 중순의 단기 조정 후 반등점인 2530만원 부근이 중요한 자리로 보인다. 다만 작년 4분기에 FTX 사태 때 붕괴된 매물대가 3050만원대부터 켜켜이 쌓여있는 점은 반드시 기억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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