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 대표주 저점 매수 기회, 실적시즌 임박..종목 장세 예상..비트코인 주춤, 대형주 선순환 유지될 듯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6-25 22: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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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적시즌 임박, 종목 장세 예상
- 비트코인 숨 고르는 모습
- 삼성전자 등 저점 매수 탐색 필요
- 속도조절 필요한 시기

이번주 증시가 제한된 범위 내에서 등락을 오갈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글로벌 긴축 우려와 유럽과 미국 제조정 구매관리자지수(PMI)의 부진으로 투심이 다소 불안을 느끼는 듯 하나 2분기 실적 발표가 다가오면서 종목 장세가 핵심 이슈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지난주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 전환으로 코스피가 주간 2% 남짓 밀려 마감했는데, 환율의 반등이 가장 큰 요인으로 볼 수 있으며 글로벌 경기 하강에 대한 우려와 기축 강화에 대한 불안이 존재하나 미 금리와 환율은 일정 수준을 넘어서지 않을 것으로 보여 추세를 손상시킬 정도의 조정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여의도 쪽은 예상 밴드로 2530~2650선을 제시하며 추천주로 삼성전자와 대덕전자, 두산밥캣 등을 꼽았다. 물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가 결정적인 변수일 것이며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을 비롯해 현대차와 기아, 에코프로, POSCO홀딩스 등 주요 종목들의 선순환이 지속될 것인지도 시장의 분위기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언제나 시장은 부침이 있기 마련이며 원칙에 충실한 종목 선별에 집중할 것을 권해 드린다. 

 

▲ 증권가는 삼성전자와 대덕전자 등을 추천주로 제시했다. (사진=연합뉴스)

 

 

세계 최대 자산웅용사인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 이후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비트코인은 오늘 4140만원까지 반등 후 다소 숨을 고르는 모습이다. 업비트 기준 4082만원에 거래 중인데, 월가 제도권 금융사들의 비트코인 매수 유입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 미 증시는 유럽과 미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의 부진으로 대형주들의 차익실현 매물을 소화하며 조정으로 한주를 마감했다. 테슬라와 엔비디아가 하락한 것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 아마존닷컴이 조정을 피하지 못했고 애플도 약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미 금리는 오히려 소폭 하락세를 보였지만 웰스파고와 BoA, JP모건 등 대형 은행주들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경기 침체에 대한 불안이 엄습하고 있으나 지나친 염려보다는 대표주들의 상승 추세가 견고해 조정을 기회로 만드는 역발상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추세를 훼손하지 않는 건강한 조정은 지금은 오히려 적절한 수순이라고 정리하겠다. 즐겁고 좋은 결실이 함께하는 한주를 응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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