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 은행주 조정 아쉬워
- 부채 법안 선반영 감안 필요
- FOMC까지 종목별 온도차 보일 듯
미국 증시가 뚜렷한 방향성을 잃은 듯 보합권을 오가며 다소 우와와왕하는 모습이다. 물론 부채한도 법안 타결이 이미 시장에 선반영된 측면이 강했기에 불확실성이 제거된 후의 시장 흐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었는데, 오늘 주요 대형주들이 엇갈린 움직임을 보이며 증시가 잠잠한 흐름을 계속하는 양상이다. JP모건과 골드만삭스, BoA, 웰스파고 등 대형 금융주들이 조정을 받고 있고 애플과 테슬라, 알파벳은 상승세를 유지하는 모습이나 엔비디아와 인텔, 마이크론, AMD 등 반도체주들이 하락세를 보여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미 국채 금리는 소폭 상승해 10년물이 3.7%를 상회하고 있으며 환율은 1304.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안정된 상승을 위해서는 적절한 조정은 필요하다. 시장이 급등해온 만큼 조정이 있을 때마다 애플을 비롯해 테슬라와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닷컴 등 업종 대표주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되며 다음주 예정된 6월 FOMC까지는 다소 신중하게 종목을 탐색하는 것이 유효하다고 보인다. 한편 비트코인은 여전히 주춤거리며 조정을 이어가고 있고 이더리움과 리플 등 대부분의 가상자산들도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업비트에서 현재 비트코인은 3543만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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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증시가 비교적 조용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월요일 우리 시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조정을 보였으나 기아를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과 KB금융 등이 상승세를 보이며 지수는 소폭 상승 마감했다. 주말 미 증시에서 엔비디아가 하락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 어쩨됐든 대형주들의 선순환은 긍정적이라고 판단된다. 코스닥은 에코프로비엠(0.98%), HLB(1.31%), 카카오게임즈(1.02%) 등이 상승했지만 에코프로(-0.18%), 셀트리온헬스케어(-1.69%), 엘앤에프(-0.56%), JYP Ent.(-1.86%) 등은 하락세로 하루를 마쳤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강세가 물론 중요하나 지나친 의존은 시장의 질적 저하를 가겨올 수 있기 때문에 LG전자와 POSCO홀딩스, 기아, 현대모비스 등의 상승은 바람직하다고 보이며, 오늘 포스코퓨처엠과 에코프로비엠은 강세를 유지했지만 에코프로와 엘앤에프는 조정을 받았는데 변동성이 줄어드는 점은 긍정적으로 보인다. 2차전지주들도 조정이 깊었던 만큼 조금 더 안정된 흐름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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