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ㆍ보궐선거 이후 대선 주자 선호도, 윤석열 크게 앞서 ... 윤석열 36.3%, 이재명 23.5%, 이낙연 12.3%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1-04-12 19: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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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부친인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와 함께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부친인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와 함께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 주자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큰 차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4·7 재보궐선거 이후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 결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오차범위 밖에서 이재명 지사와 이낙연 전 총리 등 여권 주자들을 크게 앞질렀다.


JTBC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재·보궐 선거가 지난 4월 10~11일 이틀간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1,016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차기 대선주자로 윤 전 총장을 선호한다'는 답변은 36.3%로 선두를 지켰고 뒤이어 여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23.5%, 이낙연 전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3% 순으로 나타냈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5.1%, 홍준표 무소속 의원 4.9%,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3.2%, 정세균 국무총리 2.9%,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2.3%,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1.5% 순이다.


윤 전 총장은 이번 선거 출구 조사에서 나타났듯이 여권이 우세한 연령대 40대를 제외한 모든 세대에서 크게 앞섰다.


특히 60대 이상에서는 47.6%를 나타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습니다. 이어 50대 41.4%, 30대 34.3%, 40대 25.6%, 18~29세 25.4% 순으로 나타났다.


40대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은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31.7%가 지지를 보였다. 이 기준을 보면 국민은 윤 전 총장을 확실한 야권으로 여기는 것으로 해석된다.


윤 전 총장은 지역별로 광주·전남·전북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다. 특히 대구·경북과 대전·세종·충청 지역에서는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대구·경북 49.0% 대전·세종·충청 지역 44.6%로 높은 지지율을 나타냈으며 서울 38.8%, 부산·울산·경남 38.7%, 인천·경기 33.2%, 강원 32.9%, 제주 30.9% 등이다. 이낙연 전 대표는 광주·전남·전북에서 25.4%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윤 전 총장과 이 지사의 양자 가상대결에서도 오차 범위 밖에서 우위를 나타냈다. 이 경우 윤 전 총장이 47.4%, 이 지사가 36.0%를 기록해 11.4%포인트 격차를 보였다.


윤 전 총장과 이 전 대표와 맞대결에서는 윤 전 총장이 50.9%, 이 전 대표가 31.4%를 기록해 19.5%포인트 차이를 나타냈다.


한편 윤 전 총장이 대선에 출마할 경우 '국민의힘에 입당해 출마해야 한다'가 43.1%를 나타냈고 '제3 세력으로 출마해야 한다'는 의견이 27.2%로 이며 '잘 모르겠다'는 응답도 29.7%로 조사됐다.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해 출마해야 한다는 의견은 국민의힘 지지층과 보수 성향에서 각각 81.6%, 66.6%로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JTBC 의뢰로 리얼미터가 4월 10~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만 5,296명 중 1,016명이 응답해 응답률은 4.0%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최대 ±3.1%포인트다.


선정방법은 무작위 생성(RDD)된 무선전화번호(100%) 추출 틀에서 자동응답 전화방식(ARS)으로 조사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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