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윤 "전동킥보드·전동휠 등 교통사고 해마다 폭증"

손주안 / 기사승인 : 2021-04-13 17: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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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윤 의원/인스타그램 캡쳐
강기윤 의원/인스타그램 캡쳐

[매일안전신문] 지차체와 경찰청이 개인용이동장치(전동킥보드·전동휠 등)에 대한 교통안전수칙을 적극 홍보·단속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전국적으로 모두 전동킥보드·전동휠 등 교통사고가 증가한 것이다.


국회 강기윤 의원(국민의힘·경남 창원시 성산구)이 받은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년간 발생한 전동킥보드·전동휠 등 개인형이동장치 교통사고가 3.8배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동킥보드·전동휠 등 교통사고 건수는 2017년 117건, 2018년 225건, 2019년 447건으로 약 3.8배 증가했다.


지역별로 서울 29건(2017년)→134건(2019년) 4.6배↑, 부산 8건(2017년)→14건(2019년) 1.7배↑, 대구 9건(2017년)→25건(2019년), 2.7배↑인천 4건(2017년)→19건(2019년) 4.7배↑, 광주 3건(2017년)→18건(2019년) 6배↑, 대전 8건(2017년)→11건(2019년) 1.3배↑, △울산 0건(2017년)→9건(2019년) 9배%↑으로 증가했다.


경기 27건(2017년)→122건(2019년) 4.5배↑, 강원 5건(2017년)→6건(2019년) 1.2배↑, 충북 7건(2017년)→19건(2019년) 2.7배↑, 충남 3건(2017년)→14건(2019년) 4.6배↑, 전북 2건(2017년)→7건(2019년) 3.5배↑, 전남 0건(2017년)→8건(2019년) 8배↑, 경북 6건(2017년)→7건(2019년) 1.1배↑, 경남 3건(2017년)→7건(2019년) 2.3배↑, 제주 3건(2017년)→4건(2019년) 1.3배↑으로 증가했다.


강기윤 의원은 "개인용이동장치로 인한 사고는 치명적인 외상으로 직결되기 때문에 일반교통사고 보다 더 치명적인 손상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최근 공유킥보드 등 개인용 이동장치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사고발생률도 덩달아 증가했다"고 걱정했다. "지차체와 경찰청은 이를 감안해 개인용이동장치에 대한 교통안전수칙 홍보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2019년 한국소비자원이 전동킥보드 사고로 가장 많이 다치는 부위를 조사했다. 그 결과 머리 및 얼굴을 다치는 경우가 약 40%로 가장 많았고, 팔이나 손, 다리를 다치는 경우가 그 뒤를 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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