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정치 참여를 공식 선언하지 않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유력 여권 잠룡들과 양자 대결에서 큰 격차로 우위를 보인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9일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6일 전국 18세 이상 1011명을 대상으로 윤 전 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 간 가상 양자대결 구도에 대해 여론조사를 한 결과 윤 전 총장이 51.1%로, 32.3%를 얻은 이 지사를 18.8%포인트 차로 앞섰다. 표본오차 95%에 신뢰수준 ±2.0%포인트를 감안하면 오차범위 밖이다.
연령별로 40대에서만 이 지사가 우세를 보이고 다른 모든 연령대에서 윤 전 총장 지지세가 높았다. 지역별로는 윤 전 총장이 광주·전라 지역을 포함해 모든 지역에서 우위를 지켰다.
윤 전 총장은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와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도 51.6% 대 30.1%로 앞섰다. 이 전 대표는 이 지사처럼 40대에서만 윤 전 총장에 앞섰다.
지역별로는 이 전 대표가 광주·전라(윤석열 37.5%, 이낙연 33.5%)에서도 윤 전 총장에게 뒤졌다.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윤 전 총장 37.2%, 이 지사 21.0%, 이 전 대표 11.0%, 무소속 홍준표 의원 5.9%,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5.0%, 유시민 노무현재단이사장 3.2%,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2.4%, 정세균 전 총리 2.4%,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 2.2% 순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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