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은 에이프릴 이현주 왕따 사건...진실은 과연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6-25 00: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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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현주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이현주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안전신문]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의 왕따 피해 폭로글을 쓴 이현주의 남동생이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게 됐다.


지난 24일 이현주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여백에 따르면 경찰은 이현주의 동생이 올린 글과 관련해 명예훼손 구성요건 해당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불송치 결정서에 따르면 "에이프릴 왕따 사건의 경우 이현주가 그룹 내 집단 괴롭힘을 당해 힘들어 했다는 것과 에이프릴 활동 당시 텀블러 사건, 신발 사건 등이 있었다는 것 자체는 사실이며 고소인도 그런 사실이 있었던 것은 인정하고 있어 피의자가 작성한 글 중 문제가 되는 내용은 고소인과 이현주가 에이프릴 그룹생활을 함께 하면서 있었던 주요사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내용으로 허위 사실이라 볼 수 없다"고 돼있다.


(사진, 이현주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이현주 인스타그램 캡처)

법무법인 여백은 "DSP미디어는 불분명한 내용으로 대중의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행위를 자제하고 법에서 정한 절차 내에서 필요한 주장을 해 주길 거듭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월과 3월 이현주의 동생은 각각 '전 에이프릴 멤버 동생입니다', '이현주 누나 동생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바 있다.


게시물에서 이현주 동생은 누나인 이현주가 에이프릴로 활동하던 당시 팀 내에서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사진, 이현주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이현주 인스타그램 캡처)

그러자 에이프릴 멤버들은 이현주 동생이 제기한 의혹에 대해 오히려 이현주가 에이프릴 멤버들을 범죄자 취급하며 괴롭혔다고 반박글을 올렸다.


또한 DSP 측은 "불송치 결정 이유를 있는 그대로 왜곡 없이 전부 인용하면, '비방할 목적 및 허위사실의 인식이 있다고 볼 수 없어 불송치결정 됨'이다"라며 "멤버들의 집단 따돌림을 인정한 바 없고, 피고소인이 자신이 쓴 글 내용에 대해 허위성의 인식이 없었다는 이유로 불송치결정이 내려진 것이다"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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