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아픔을 겪었던'...샤이니 종현 팬들, 문빈 팬들에 전한 위로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3-04-27 08: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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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빈 인스타그램)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샤이니 故 종현의 팬들이 아스트로 故 문빈의 추모 공간을 찾아 위로의 메시지를 전해 팬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문빈 추모 공간에 종현의 팬들이 놓고 간 초콜릿 사진과 메시지가 공개됐다.

종현의 팬들은 메모장에 "종현팬이다"라며 "인사차 들렀다가 끼니 거르시는 분들이 계실까 봐 마음이 쓰여 초콜릿이라도 두고 간다"고 했다.

이어 "넉넉하게 준비했으니 한 움큼씩 쟁여 두고 드시면 좋을 것 같다"며 "햇빛이 들면 그늘로 옮겨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위로의 말과 간식을 준비했다.

해당 선물을 받은 문빈 팬들은 "고맙다 감사하다"며 "초콜릿 빈이 사진 보면서 달콤하게 먹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그러면서 문빈에게 "빈아, 종현이형아 만났어? 멋있지? 형아랑 여행 많이 다녀"라고 답변을 남겨 모두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사진, 트위터)


1990년 4월 8일 생인 종현은 2008년 샤이니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자신의 솔로 콘서트 'INSPIRED(인스파이어드)'가 끝난 지 8일 후인 2017년 12월 18일 사망한 바 있다.

문빈은 1998년 1월 26일 생으로 2016년 그룹 아스트로 멤버로 데뷔해 사랑을 받았으나 지난 19일 오후 8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돼 충격을 안겼다.

문빈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공식 팬카페에 "먼 걸음 해주신 팬분들께 조금이라도 마음 편한 공간을 준비하고자 아로하 여러분께서 방문하실 수 있는 추모 공간을 추가적으로 판타지오 사옥에 준비해 두었다"며 "판타지오 사옥 앞 모든 추모 공간에 두고 가신 편지, 선물 등은 모두 소중하게 보관할 예정이며 훼손 없이 온전히 보관할 수 있도록 편지, 쪽지 등의 지류는 운영 기간 동안 주기적으로 수거하여 보관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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