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디포와 테슬라 급락
- 다우존스 데드 크로스 우려 키워
미국 증시가 올해 들어 최악의 하루를 겪으면서 3대 지수가 급락했다. 긴축 완화에 대한 기대가 위축되는 모습이었는데, 미 채권 시장의 불안과 홈디포의 실적 악화가 불을 지핀 것이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도 소폭 조정을 보이고 있고, 리플과 도지코인도 소폭 내림세를 보이는 중이다. 앱토스와 샌드박스, 솔라나는 비교적 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경계감을 드러냈던 나스닥은 테슬라가 5% 넘는 급락을 보였고 엔비디아, 아마존닷컴,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알파벳 등 대형주가 모두 2% 넘게 빠져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홈디포는 시럭이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면서 7% 넘는 속락으로 하락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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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권 시장의 불안감이 미 시장을 덮친 하루였다. |
지망지망한 기사들이 넘쳐나며 연준의 피벗에 대한 기대를 부추겼던 성급한 언론들의 과오는 없는지도 돌이켜봐야 할 것이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철저하고 신중하게 금리 동향과 달러 가치를 살펴야 할 것이다. 다우지수는 50일 이평선을 하향 돌파해 데드 크로스가 나와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를 키우는 모습이다.
연준은 통화정책 결정과 관련해 금요일에 발표되는 2월 GDP(국내총생산) 성장률과 개인소비지출(PCE) 지수를 눈여겨 볼 것으로 예상된다. 나스닥이 물론 중요하지만 다우존스 지수는 미국을 대표하는 지표이다. 채권 시장의 불안이 엄습하고 있어 우선 추가 조정에 대한 대비가 필요해 보인다. 리스크 관리에 충실하면서 의미 있고 활기찬 하루를 응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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