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은 차분해, FOMC 경계감 속 나스닥 선물 약세..비트코인 견조..지망지망한 기사 유의 필요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2-21 21: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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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스닥 하락세 보여
- 비트코인,삼성전자 견고
- FOMC 의사록 경계감

비트코인의 견조한 흐름이 돋보이는 요즘이다. 나스닥 선물의 하락과 달러 강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매우 안정된 움직임을 보이며 시장의 안정감을 높여주고 있다. 그러나 늘 그랬듯이 최근 일부 기사들을 보면 너무 지망지망한 글들이 눈살을 찌뿌리게 하는 것 같아 아위움이 남는다. 비트코인이 2만5천달러를 넘으면 4만에서 5만달러를 간다는 등의 기사들을 보면 뒷감당은 어떻게 하려는지가 염려될 정도다. 시장의 상승과 견고함이 물론 반가운 일이지만 그 누구도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의 본질적 가치에 대해 자신있는 해답을 제시하지 못하는 현실을 직시해야 하겠다. 

 

▲ FOMC 의사록 공개가 경계심을 자아내고 있다.

 

미국 지수선물이 하락세를 보이며 FOMC 의사록 공개에 대한 경계감이 시장을 짓누르고 있다. 그러나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장은 개의치 않는 분위기를 보이며 꿋꿋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솔라나가 반락하고 있지만 이더리움클래식과 비트코인골드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 중이고 앱토스와 웨이브가 약세를 보여 대조를 이루고 있다. 도지코인은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나스닥이 조정을 이어갈 듯 하다. 테슬라는 물론 애플과 아마존닷컴, 알파벳, 넷플릭스, 엔비디아 등 시총 상위주들이 대거 약세를 보이며 선물이 1% 밀려 거래 중이다. 환율이 상승 전환했고, 유가도 반등을 보이고 있다.

 

업비트에서 21일 21시47분 기준 비트코인은 3192만원에 거래 중이고, 이더리움은 217만원에,이더리움클래식은 3만44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솔라나와 리플은 3만2620원과 507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한편 오늘 코스피는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는데 미 증시 휴장에 따라 방향성 부재가 원인으로 파악되며, FOMC에 대한 경계도 한몫 거든 것으로 보인다. LG에너지솔루션과 기아, LG화학이 상승 했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네이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 비트코인과 삼성전자,테슬라의 상승추세는 견고해 보인다. (사진=픽사베이)

 

내일 공개되는 FOMC 의사록과 23일 한국은행 금통위 그리고 24일 미국 PCE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미 금리가 큰 동요가 없어 시장은 탄력있게 움직일 것ㅇ로 예상할 수도 있어 테슬라와 삼성전자, 비트코인의 상승 추세가 무너질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된다. 시장은 언제나 현명하고 자주적이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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