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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일 오전 강릉시 난곡동에 산불이 난 가운데 강풍으로 인해 불길이 확산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강원 강릉에서 난 산불이 강풍으로 인해 민가 등 해안 방향으로 확산되고 있어 소방 최고 대응 수위인 3단계가 발령됐다.
11일 오전 8시 30분경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에서 산불이 났다. 해당 지역에는 강풍 경보, 건조 경보가 함께 내려져 산불이 민가 등 해안 방향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청은 이날 오전 9시 18분부로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가 9시 45분 대응 3단계로 상향하고 전국 소방동원령 2호를 발령했다.
소방동원령은 대형화재나 사고, 재난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부족한 소방력을 타지역에서 지원하는 것이다. 현재 소방력 235명을 투입했으며, 소방청 중앙긴급구조통제단도 가동하고 있다.
산림청도 이날 오전 10시 30분부로 산불 3단계로 상향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
산불진화헬기 6대, 산불진화장비 43대, 산불진화대원 333명 등을 화재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다만, 강풍으로 인해 산불진화헬기는 뜨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다행히 아직 보고되지 않았으나, 민가 100가구가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릉시 난곡동 마을주민 20여명은 강릉 아레나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강릉시는 이날 오전 경포동 10통·11통·13통 등 7개통 주민들에게 경포동 주민센터, 아이스 아레나로 대피하라는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한데 이어 “사근진에서 순포방향으로 산불이 확산 중”이라며 “산대월리 및 순포리 주민분은 즉시 사천중학교 체육관으로 대피바란다”고 문자를 보냈다.
한편,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번 산불은 소나무가 부러지는 과정에서 전깃줄을 건들 불씨가 산불로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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