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빚 사상 최악, 안타까워..비트코인 주춤..FOMC 관심 쏠려..삼성전자,에코프로만으론 한계 분명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4-08 12: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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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 최악의 나라 살림 우려
- 파월과 연준의 선택 관심 집중
- 삼성전자의 역할 기대 커져

지난해 국가채무가 사상 첫 10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적자 규모도 역대 최대 수준으로 치솟아 우리가 삼성전자와 에코프로만 쳐다봐도 되는 건지 우려가 크다. 기자는 지난 1월 국민들의 경제고통지수가 사상 최악이라는 보도를 접하고 깜짝 놀란 적이 있다. 에너지 관련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수출이 부진하다고 해도 '이 정도일까'했던 우려가 구체적인 수치로 느껴지고 있다. 8일 기재부 보고에 따르면 국가채무는 1067조7000억원으로 전년보다 97조원 늘었다. 중앙 및 지방 정부가 반드시 갚아야 하는 국가채무가 1000조원을 넘어선 건 지난해가 처음이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도 49.6%로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안타깝고 놀라울 뿐이다. 윤석열 정부가 유의하면서 열심이길 바란다.

 

미국 증시가 휴장을 맞았고 간밤 미국 3월 실업률과 비농업 고용지수가 공개됐다. 예상치와 큰 차이가 없었고 미 노동 시장의 견고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음 달 2일 열리는 FOMC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면서 연준과 제롬 파월 의장에 대해 목소리가 커지고 있었던 터에 연준은 계획된 대로 갈 길을 갈 것으로 예상한다.

 

▲ 미국 노동시장의 견고함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미 지수 선물은 강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테슬라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엔비디아 등 대형주들은 시간외에서 보합권을 보이며 움직임이 미미한 상황이다. 비트코인은 횡보세를 보이며 이더리움과 리플 등도 좁은 박스권을 맴돌고 있다.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천보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의 기세와 삼성전자만으론 상승을 담보할 수 없는 것이 냉엄한 현실이며 직관이다. 그러나 삼성전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게 여겨질 것이다. 시간을 갖고 조금씩 전진하는 증시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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