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역대급,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집중돼..비트코인 거래대금 축소..포스코와 에코프로 대조적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4-19 14: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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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공매도 최고치 경신
-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집중돼
- 테슬라 실적 공개 임박
- 비트코인 거래대금 부진 여전해

증시가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뚜렷한 방향을 가늠하기 어려운 것이란 전망들이 우세였지만 소폭이나마 강세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강보합권을 오르내리는 가운데, 배터리 대장주인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 삼성SDI는 하락세를 보이며 숨을 고르는 영상이다. 반면 최근 기세가 등등했던 포스코퓨처엠은 급등을, 포스코DX는 조정을 보여 흥미롭다. 코스닥의 에코프로와 천보는 하락하고 있고 엘앤에프는 5% 가까운 상승을 보여 동일업종 간의 제각각인 주가가 요즘은 유행인 듯 자리를 잦아가는 듯 하다. 한편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월 들어 일평균 공매도 거래액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외국인이 주도하고 있고, 코스닥의 경우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이 시장의30%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매도가 투자 유형 중 하나인 건 맞지만 과열의 징조로 볼 수 있어 각별한 유의가 필요해 보인다.

 

▲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이 코스닥 전체 공매도의 30%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제자리 걸음이 계속되고 있다. SEC의장의 하원 청문회 이벤트가 지나갔지만 거래가 지지부진하며,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실제로 4월 들어 비트코인의 하루 평균 거래액이 급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3월과 비교하면 46% 하락한 것이다. 비트코인은 현재 395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보합권에 마감했다. 골드만삭스의 실적 부진이 있었지만 JP모건이 상승했고, 엔비디아와 애플이 강세를 보여 시장을 다독였다. 반면 테슬라와 알파벳은 하락 마감했다. 현재 지수 선물은 소폭 미끄러졌고 환율과 유가는 소폭 하락하며 진정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오늘 미국은 원유재고가 발표되며 테슬라의 실적 발표가 가장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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