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전망과 체크 포인트..PCE 관심 커져..비트코인 잠잠해..추천주는 삼성전자,한국전력,아모레G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3-25 18: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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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좁은 박스권
- 지금은 인내가 필요한 시기
- 삼성전자,한국전력,아모레G 추천돼

주말 암호화폐 시장은 비교적 조용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증권 뉴스나 문의 전화가 종일 정신 없게 만들고 있다. 투자자들은 도이체방크까지 위기설이 나오면서 많이 놀랐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장 중 52주 신저가를 경신하자 패닉에 빠져들기도 했다. 다행히 SNS가 과도하게 부풀리거나 삽시간에 여론을 장악하며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는 보도들이 나왔고 미국 증시는 반등으로 마감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중소형 은행들과 지방은행들의 예금이 빠져나가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고, 상업용 부동산이 문제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당분간 시장은 물론 투자자에게도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도이체방크까지 위기설이 돌면서 투자자들은 패닉에 빠진 하루였다.

 

다음 주 우리 증시는 제한적인 범위내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이를 확인하려는 욕구가 강하고 은행권의 불안이 투자심리를 짓누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증권가는 삼성전자와 한국전력, 아모레G, 넷마블을 추천주로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재고정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바텀업이 기대되는 점이 이유로 꼽혔고, 한국전력은 원자재 안정으로 적자가 대폭 축소될거란 기대가 높다는 것이 추천 사유로 제시됐다. 가상자산 역시 제한적인 움직임은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의 도미넌스가 강화 추세에 있는 점은 호재로 보여지나 시장 환경이 녹록지 않아 발목을 잡을 것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저녁 들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물론 리플과 솔라나,앱토스, 이더리움클래식 등 대부분의 암호화폐들이 좁은 박스권을 맴돌고 있다.

 

▲ 암호화폐 시장도 다음주는 제한적인 범위를 오르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증시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넷플릭스가 상승했지만 테슬라를 비롯해 아마존닷컴, 엔비디아, ASML, AMD, 골드만삭스 등은 하락세를 피하지 못하고 장을 마쳤다. 당분간 은행권의 불안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조정이 깊을 때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포함해 애플과 테슬라, 알파벳, 아마존닷컴 등 시장을 대표하는 종목 중심으로 접근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안타까운 마음을 추스리며 지표에 주시하며 때를 기다리는 신중함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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