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조절,적절한 조정은 바람직해..SEC 스테이킹과 CPI 관심..비트코인 매물 압박, 삼성전자 추천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2-11 19: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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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횡보세 여전
- 크라켄 스테이킹 중단 쟁점
- 시장은 우상향 계속 시도할 듯

계묘년 새해 들어 가상자산 시장과 세계 증시가 급등하며 벅찬 기대감을 갖게 했었다. 미국 CPI와 PPI가 안정세를 보이며 긴축 완화 희망이 커졌고 삼성전자를 비롯해 테슬라와 넷플릭스가 실적 우려를 딛고 반전을 보이면서 기분 좋은 1월을 보냈다. 테슬라는 1월 저점 대비 100% 넘는 상승을 기록하기도 했었다. 반면 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문제일까. 2월 들어 조금 주춤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비트코인과 솔라나, 이더리움은 작년 FTX 사태 관련 쌓여있던 매물대에 근접하면서 고전을 보였고 증시도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세가 조금씩 새어 나와 조정의 기미를 보이는 것이다. 

 

▲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매물 소화가 절실한 시기다. (사진=픽사베이)

 

특히 이번주에는 미 SEC 게리 겐슬러 의장이 크라켄의 스테이킹 서비스를 중단시키며 증권법의 준수를 강조하며 이더리움과 솔라나, 카르다노 등 주요 POS 토큰들이 타격을 입기도 했다. 당분간 건강한 조정은 필요해 보이나 비트코인은 매물 소화를 위한 거래대금의 증가가 매우 절실하며, 증시는 금리와 달러의 안정과 함께 삼성전자와 테슬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장주들의 안정적인 상승 기조가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한편 증권가는 다음 주 추천주로 삼성전자와 삼성SDI, 롯데칠성, SBS, LG유플러스 등을 제시했다. 삼성전자와 삼성SDI는 2주 연속 제세됐는데, 외국인의 공격적인 러브콜의 공통점이 있고 삼성전자는 재고 조절로 수급 개선이 가시화되는 시기가 임박했다는 점을 꼽았고, 삼성SDI는 저평가된 가격과 미국 내 수주의 월등함을 추천 사유로 제시했다. 롯데칠성과 LG유플러스는 올해도 이익 성장이 우수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을 높게 평가받아 추천주에 이름을 올렸다.

 

▲ 삼성전자와 테슬라 등 대장주의 역할이 중요한 시간이다. (사진=연합뉴스)


앱토스와 리플, 도지코인등은 횡보세를 유지하고 있고 리플과 솔라나, 이더리움도 오후 내내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가상자산 시장은 매물 소화가 중요하나 장기적으로는 나스닥 등의 영향권에 놓이며 지속적인 상승 시도를 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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