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상승 둔화.. 비트코인,이더리움,이더리움클래식 반등 도모..FOMC 이후 단기 랠리 가능할 수도..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2-07-27 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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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2만1300달러 정체돼
- 28일 FOMC 금리 인상 예정
- 유가,환율,금리 반드시 살펴야
- FOMC 이후 단기 랠리 가능할 수도

나스닥 등 미 지수선물이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지만 주요 암호화폐들이 반등을 도모하여 노력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여전히 빅 이벤트들을 앞둔 시점에서 짙은 관망세 내지는 '눈치 보기'가 팽배하다. 초미의 관심사였던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알파벳)의 실적 발표는 우려를 자아냈으나 두 종목 모두 장 마감 후 시간외거래에서 4% 가까운 상승세를 보였다. 경기침체와 소비둔화 등 악조건 속에서도 견고한 아웃풋을 내놨기 때문이다. 28일에는 애플 그리고 미 GDP 및 FOMC 금리인상이 단행된다. 비트코인의 경우 18일 장대 양봉의 시작점인 2750만원의 지지 여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상자산들의 '눈치 보기'와 박스권 장세는 이번주 빅 이벤트에 대한 관망 심리를 부추기고 있으므로 금리, 환율, 유가 등 거시 지표에 충실하며 신중한 태도를 견지해야 할 것이다. 한편 암호화폐 중에서는 오늘 이더리움클래식의 강세가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이 283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94만원을 오르내리고 있으며 이더리움클래식은 3만6240원에, 웨이브는 6620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샌드박스는 각각 4만8880원과 1600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며 리플은 446원에, 위믹스는 3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내일(28일) 새벽 3시에 미 연준의 금리 관련 기자회견이 예정되어 있다. 시장은 70% 가까이 자이언트스텝을 예측하고 있는 상황에서 예상대로라면 단기간의 안도랠리는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27일 한국 증시는 잠시 2400선을 내줬다가 2.57포인트(0.11%) 상승한 2415.53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를 개인이 메꿨는데, 연준이예상대로 75bp 인상을 단행하고 연준이 시장에서 전망하는 속도보다 더욱 긴축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않는다면 안도심리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1.57%), , NAVER(0.41%), 삼성전자(0.16%) 등은 상승했고 기아(-2.06%), 삼성SDI(-1.24%), SK하이닉스(-0.5%), LG화학(-0.35%), LG에너지솔루션(-0.13%)은 하락 마감했다.

 

부동산과 유가, IMF의 경고 등 경기 침체 신호들은 여전히 쏟아지고 있다. 일시적 반등일 가능성이 아직은 커 보인다. 차분하고 냉정하게 시장을 지켜봐야 한다. 투자자가 돌아오고 거래대금이 느는 것이 첫 단추일 것이다. 단기 변동성에 유혹되지 말고 차분한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 앞으로의 비트코인의 가격 향방에 대해 시장의 전문가들의 의견이 극단으로 나뉘고 있으며, 세계 금융 시장의 조정이 길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리스크 관리는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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