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코프로,엘앤에프 경계 필요
- JP모건 보고서에 미 증시 상승 마감
다음주 우리증시는 제한적인 범위를 오가는 박스권이 점쳐지고 있다. 주말 미국 증시가 은행주들의 상승세에 안도했지만 여전히 지방은행들의 고통은 진행형이며 대형 금융주들의 상승도 안정적인 모습이라고 하기에는 2% 부족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아직은 금리 인하 시기에 대한 시장과 연준의 동상이몽이 이어지는 과정에서 증시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의견들도 쏟아지고 있다. 삼성전자와 에코프로가 분위기 상 중요하겠지만 조정이 있을 때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등 업종대표주들에 대한 관심을 집중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증권사들은 삼성전자와 호텔신라, 한국전력, 넷마블을 추천주로 제시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비교적 좁은 박스권 흐름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업비트에서 현재 3890만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5월 들어 거래량이 부족하다는 점은 곱씹을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더리움과 리플은 각각 255만원과 615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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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와 한국전력,호텔신라가 추천주로 제시됐다. (사진=연합뉴스) |
새벽 끝난 미 증시는 JP모건의 보고서 하나에 언제 그랬냐는 듯 대형 금융주들이 반등을 보이며 지방은행들의 줄도산을 우려하던 이들을 무안하게 만들어 버렸다. JP모건은 "최근 지방은행 주가가 곤두박질친 것은 펀더멘털보다는 공매도 세력의 공격에 의한 것"이라고 분석했고 이에 전일 급락한 팩웨스트 등 지방은행주들이 일제히 반등하며 주말을 마감했다. 골드만삭스와 BoA, 웰스파고, JP모건 등 대형 금융주들이 상승을 이끌었고 애플이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 발표로 4.69% 급등했다. 테슬라도 5.5% 속등하며 나스닥에 훈풍을 불어 넣었으며, 엔비디아와 AMD 등 반도체 섹터도 좋은 흐름을 보였다.
지금 이 시점에서 분명한 건 미 금융권의 안정이 없는 시장의 상승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단기 추세가 불안한 미 증시도 걱정이나 이럴 때일수록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화학, 기아, 현대차 등 미래 가치를 믿고 기대할 수 있는 종목 중심의 포트폴리오 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또한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천보, 포스코DX, 포스코퓨처엠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은 지나친 변동성과 공매도, 고평가 논란이 이어지고 있어 지속적인 경계는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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