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된 미 증시, 애플과 테슬라 반등..환율과 유가,금리 진정세..연말 대비 한미 대형주 비중 확대 유효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8 23: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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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과 테슬라 반등, 나스닥 이끌어
- 시장은 연말까지 차츰 안정 찾을 듯
- 삼성전자,애플 등 대형주 관심 가져야
- 환율과 유가, 미 금리 안정세

금요일 미국 증시가 예상대로 차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중국과의 마찰이 불거지며 이틀 동안 260조의 시총을 날린 애플이 소폭이나마 반등을 보이면서 투심이 다소 안정을 찾는 것으로 보이는데, 마이크로소프트와 테슬라도 반등을 보이며 나스닥을 이끌고 있다. 미 국채금리도 시장에 호응하듯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제 유가도 상승폭을 줄여가고 있다. 환율도 하락 반전하고 있는데 미미하나 달러 당 1333.8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다만 JP모건을 비롯해 웰스파고와 씨티그룹, BoA 등 대형은행주들은 살짝 아쉬운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시장의 화두로 떠오른 소비 위축으로 고전해온 코카콜라와 맥도날드, 월마트, 홈디포 등 대표적 소비관련주들은 혼조세 속 보합권을 맴돌고 있다. 엔비디아와 인텔은 큰 변동이 없는 흐름이고, AMD가 상승세를 보이나 대부분의 반도체주들도 잠잠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거듭 강조하고 싶은 것은 미국은 경기 연착륙에 대한 기대와 FOMC 금리동결이 긍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으나 소비가 다소 위축되고 있는 점이 잠재적 불안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하겠고 다만 미국 증시도 연말까지 큰 조정보다는 차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알차고 살뜰한 성과가 늘 함께하기를 응원드린다.

 

▲ 예상했던대로 미 증시가 애플 등이 반등하며 차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늘 증시는 답답한 움직임을 보이다 오후 들어 낙폭을 줄여가면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4일 연속 하락을 보였는데 기관이 순매수를 보이면서 오후 들어 하락을 줄여갈 수 있었다. 시총상위주 중 POSCO홀딩스와 포스코퓨처엠이 반등에 성공했을 뿐, 대부분이 약세를 피하지 못했고 SK하이닉스가 화웨이의 신제품에 메모리를 공금하는 것이 알려지며 4% 넘는 속락을 보였다.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을 포함해 삼성SI와 현대차, NAVER, 기아, 현대모비스, LG전자가 동반 조정을 보였으며, 삼성전자는 외인 매수가 중단되며 약보합으로 하루를 마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보합 마감했으며 한국전력과 SK, 고려아연, 삼성화재 등이 상승해 과심을 끌었다. 코스닥에선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시장을 이끌며 11% 남짓 급등해주었고, 에코프로비엠과 JTP Ent, 포스코DX, 에코프로가 보조를 맞추며 지수상승을 견인했다. 솔브레인과 리노공업, 엘앤에프, HPSP 등은 하락을 보여 아쉬움을 남겼다. 각종 악재들이 시장을 엄습하고 있다. 그러나 연말까지 긴 안목으로 시장에 대한 믿음을 가질 필요는 충분하다고 판단한다. 삼성전자는 물론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 NAVER 등 업종대표주들을 저점 공략해 담아간다면 좋은 결실이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한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종일 좁은 박스권에 갇힌 모습이며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353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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