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안정된 모습..넷플릭스 급등, 테슬라와 애플 시장 이끌어..연준 회의록 신뢰 필요..비트코인 횡보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3-23 23: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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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8% 급등
- 연준 회의록 믿어야 할 것
- 환율과 금리 안정적

미 증시가 우려를 딛고 반등하며 유럽 증시도 상승 전환하는 등 조금씩 안정을 찾는 분위기다. 물론 재닛 옐런 장관의 발언으로 중소형 은행주들이 뱅크런을 겪을 가능성이 커졌다는 보도들이 나오고 있지만 다우 구성좀옥인 JP모건과 골드만삭스가 반등을 보이며 제롬 파월 의장이 밝힌대로 미 금융 전반에 위험이 될 가능성이 낮다는 발언이 힘을 얻는 듯 하다. 오늘 발표된 건축승인건수와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경기 침체를 비웃는 듯 했지만 달러의 안정도 유지되는 모습이며 미 국채 금리도 차분하게 거래되고 있어 한숨을 돌리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 연준의 회의록은 올해 추가 금리인상을 한차례로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넷플릭스가 8% 이상 급등하고 있어 관심을 끄는 가운데 테슬라와 엔비디아가 나스닥을 이끌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 알파벳, 아마존닷컴 등 주요 기술주들이 동반 상승하며 나스닥은 1.8% 남짓 상승하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 시장은 좁은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며 다소 답답한 느낌을 주고 있는데, 거래대금의 부족이 큰 요인으로 보이며 제도권 금융 불안이 진정될 경우 한풀 꺾일 수 있다는 우려도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최대 관심사는 인플레이션이다. 노동시장과 여타 모든 거시지표들은 아직 경기침체와는 동떨어진 수치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연준의 회의록에 공개된 것처럼 올해 추가 금리인상이 한 차례로 마무리될 것이 확실해 시장의 특성 상 어느 시점에서는 공격적인 매수세 유입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 증시의 대표격인 삼성전자를 포함해 테슬라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알파벳 등 대표주 중심으로 관심을 집중해 분할 매수를 고려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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