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조정 피할 수 없어
- 환율과 금리 안정이 최우선
- 삼성전자,테슬라 역할 중요
다사다난했던 임인년을 보내고 시장은 상승세를 타며 봄날을 노래하는 듯 했다. 그러나 최근 2주 동안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금융시장에 어둠이 짙게 깔린 것 같아 아쉽기만 하다. 미국의 고용지표와 PCE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환율과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나스닥은 물론 테슬라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의 단기 추세가 망가졌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 시장도 발걸음이 더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문제는 앞으로의 예상이 오리무중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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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러 강세가 비트코인 등의 발걸음을 무겁게 하고 있다. (사진=플리커) |
지난 주말 미국 증시는 PCE(개인소비지출)의 충격이 금리와 환율을 자극하며 조정을 보였다. 테슬라와 애플, 아마존닷컴,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넷플릭스, 엔비디아 등 시총 상위주들이 대거 하락했으며 환율은 달러 당 1315원 까까이 속등했다. 미 10년물 국채는 3.947%까지 치솟아 증시까지 흔들어 놓은 것이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급락해 AMD와 ASML, 인텔, TSMC 등 주요 기업들의 주가도 약세로 장을 마쳤다. 다음 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악재로 작용할 것이 우려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도 환율과 금리는 물론 나스닥의 영향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제비 한 마리를 보고 봄을 예단한 것처럼 지망지망한 언론들이 넘쳐나며 함부로 시장을 예상한 것은 반성이 필요하다고 본다. 폭풍우가 몰아치고 나면 굳센 풀과 나무를 알 수 있는 법이다. 조정이 지나고 난 후 꿋꿋한 종목들이 드러날 것이다. 시장을 대표하고 건실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테슬라, 애플 등을 중심으로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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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와 테슬라의 역할에 따라 조정의 깊이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
업비트에서 26일 07시02분 현재 비트코인은 3060만원에 거래 중이고, 이더리움은 209만원에,이더리움클래식은 2만736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솔라나와 리플은 2만8720원과 499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앱토스와 도지코인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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