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상승 어디까지, 매물대 분석..앱토스,세럼 거래 상위..테슬라와 애플, 삼성전자 따를까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1-21 14: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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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파벳(구글),넷플릭스 급등
- 비트코인 2만2700달러 공방
- 환율과 숏커버링 덕 분명해
- 행복한 설 연휴 되시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미 증시 상승에 발을 맞추며 급등한 후 숨을 고르고 있다. 앱토스와 세럼, 왁스, 웨이브, 카바 등 소형 코인들도 큰폭의 상승 후 횡보세를 보이며 주춤하는 양상인데, 거래 대금 상위를 거의 1주일 동안 독차지하는 기세는 여전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도미넌스를 위협하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상승은 어디까지 갈 것이지에 대한 논쟁이 커지고 있는 요즘 우선 거래대금의 증가가 가장 시급한 선결 과제라 할 수 있어 조금의 아쉬움이 남는다고 하겠다. 

 

▲ 비트코인의 매물대, 상승 요인의 꼼꼼한 분석이 필요하다. (사진=픽사베이)

 

비트코인의 경우 환율의 안정(하락)이 가장 큰 반등 요인이었으며, 일부 기관들의 숏커버링과 반감기에 대한 기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비트코인이 2900만원부터 켜켜이 쌓인 매물에 접근하고 있고, 이더리움도 220만원에 막대한 매물이 놓여있어 진짜 싸움은 이제부터일 수 있다는 판단이다. 투자에 참고 바라며 장기간에 쌓인 매물의 소화가 매우 중요한 핵심 사항이 될 것이기에, 거래대금 증가와 손바뀜 여부를 주목해야 할 것이다.

 

업비트에서 21일 14시02분 현재 비트코인은 2799만원에 거래 중이고, 이더리움은 204만원에,이더리움클래식은 2만762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솔라나와 리플은 3만0950원과 507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미국 증시는 알파벳과 넷플릭스, 테슬라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알파벳은 대량 해고(구조조정)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다. 넷플릭스는 가입자 수 증가가 주당 순이익 감소를 극복하며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는데, 이들 종목의 추가 상승에는 엇갈린 의견들이 나오고 있어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 테슬라와 애플 등이 삼성전자와 같은 반전을 기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 가지 긍정적인 신호는 넷플릭스가 삼성전자처럼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상승했다는 점이다. 어닝 쇼크를 보인 삼성전자가 반전의 계기로 삼아 반등한 것과 같이 넷플릭스는 물론 테슬라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존닷컴 등 실저 우려가 큰 종목들이 삼성전자와 같은 반등을 만들 수 있는 희망이 생긴 것이다. 

 

설 연휴가 시작됐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솔라나 등 주요 암호화폐들의 급등이 반가운 가족들과의 만남을 더욱 기쁘게 해줘 다행이라는 마음이 든다. 다만 도미넌스와 거래대금의 증가가 뒷받침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모든 독자분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설 연휴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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