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망세 강한 미국, 금리는 진정..애플,MS 조정..비트코인 강세, 2차전지와 테마주 경고등..테슬라 반등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2 23: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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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망심리 짙게 깔린 미 증시
- 애플과 알파벳, MS 조정 이어가
- CPI와 소매판매 확인 욕구 강해
- 미 금리 안정, 비트코인 반등
- 우리 증시 2차전지, 테마주들 무더기 조정 마감

미 증시가 예상대로 소폭 조정을 보이고 있다. 다만 그 폭은 크지 않고 내일 공개될 8월 CPI를 앞두고 확인하려는 관망심리가 우세한 것으로 파악된다. 전일 급등을 보였던 테슬라가 하락 출발 후 상승 반전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엔비디아는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애플을 포함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닷컴, 알파벳, 메타 등은 조정을 보이는 양상이다. 웰스파고를 비롯해 JP모건과 씨티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BoA), 골드만삭스 등 대형금융주들은 일제히 반등을 보이고 있으며, 인텔과 TSMC 그리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와 퀄컴 등 대형 반도체주들도 양호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다우 종목 중에선 쉐브론과 월트 디즈니의 강세가 눈에 띄며 맥도날드와 나이키, 홈디포, 코카콜라 등 소비주들이 약세를 이어가 아쉬움을 건네고 있다. 미 국채 금리는 안정세를 보이며 큰 변동이 없는 모습이며, 유가와 한율은 다시 상승을 시도하며 WTI가 배럴 당 88.88달러에, 환율은 달러 당 1327.84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은 13일과 14일(현지시간) 발표될 8월 CPI와 소매판매에 집중할 것이 자명해 관앙세가 오늘내일 이어질 수 있다고 보여 염두에 두며 시장에 대응할 것을 권해드린다.

 

▲ 미 증시가 소폭 조정을 보이나 전반적으로 관망세가 우세한 상황이다. (사진=연합뉴스)

 

가상자산 시장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상승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알트코인들은 별다른 움직임이 없으며 시장에 특별한 이슈가 없어 큰 의미는 두기 어렵다고 판단된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355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늘 우리 증시는 삼성전자가 소폭 밀려나 장을 마쳤고, 배터리 3사와 2차전지주, 로못관련주들이 무더기로 조정을 받으며 시장을 억눌렀다.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 삼성SDI, POSCO홀딩스를 포함해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가 하락하며 투심이 흔들렸고 레인보우로보틱스와 에스비비테크는 물론 큐록스, 셀바스 AI, 뉴로메카 등이 속락을 기록해 테마주의 변동성을 실감할 수 있었다. 다만 거래소에서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기아, NAVER, LG전자, SK하이닉스가 반등을 보여 대조를 이뤘고 코스닥에선 대형주 중 알테오젠과 엘앤에프, HLB를 비롯해 천보와 JYP Ent, 에스엠, HPSP 등이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주는 CPI와 소매판매를 살핀 후 적절한 대응을 준비해야 하겠고 2차전지주 등 테마성 종목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모두에게 알찬 결실이 함께하기를 응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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