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 논란, 부모들도 나섰다...총 60개 상표권 치밀한 등록 정황에 '충격'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1 07: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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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피프티 피프티 인스타그램)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의 부모가 계획적으로 상표권을 출원했다는 의혹이 눈길을 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서는 '몰래온 통수, 피프티피프티 상표권 피눈물 나는 실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진호는 "피프티피프티 부모가 총 60개의 상표권을 등록했다"며 "관납료 보수료를 합친 총 등록 비용만 1536만원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만약을 위한 대비라고 하기에는 금액이 너무 크다"며 "철저한 계산 하에 진행됐고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한 6월19일 대거 등록했는데 얼마나 치밀하게 진행됐나 과정을 보면 소름이 끼친다"고 말했다.

이진호는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 최측근의 말을 인용해 "전대표는 지난 5월에 처음으로 피프티피프티 영문명 상표권을 첫 출원했다"며 "영문명이 등록되면 유사한 상표로도 등록이 되고 피프티피프티 부모는 한글명으로 상품권을 등록했는데 영문 등록을 알고 한글로 등록한 게 다 알고 진행했다는 것이다"고 헸다.

이어 이진호는 "또 결정적으로 중요한게 뭐냐면 출원부터 정식 등록까지 14개월에서 18개월이 걸리는데 현재 어트랙트는 한달 먼저 등록해 피프티피프티 상표권에 우선권을 갖고 있지만 법적인 등록 절차가 마무리 되지 않았다"며 "현재 멤버들이 전속계약 해지 신청을 법원에 해둔 상태라 향후 재판 과정에서 돌발 변수가 생길 수 있기에 상표권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했다. 

 

▲(사진, 피프티 피프티 인스타그램)


이진호는 "디테일을 보면 더 소름 돋는다"며 "어트랙트는 걸그룹 명으로 쓸수 있는 상표권을 제외하고 나머지 가방, 의류, 화장품 등 기타 상표권 41건을 6월15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접수 후 DB에 반영되는 시기가 3~4일 소요된다"며 "이에 피프티피프티 부모들은 상표권 접수가 안된 것을 보고 쾌재를 불렀을 것이고 부모들은 세부 상표권을 19일에 등록했는데 우선권을 잃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프티피프티는 단순히 소속사를 나온다 수준이 아니라 상표권까지 갖고 나오려 했다"며 "저작권 매니지먼트에 관한 언급을 전혀 안한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주장은 다 거짓이고 전홍준 대표는 안성일 대표 회사에 외주 용역을 준 뒤 연봉만 3억3000만원을 지불하고 곡비도 추가로 지불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홍준 대표는 '아이들이 너무 어리고 사회생활이 거의 없어서 이 일로 피해를 보는 것은 소속사와 멤버들밖에 없다'라며 오히려 걱정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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