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조정, 삼성전자 하락..비트코인 박스권 유지..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 하락 전환..엘앤에프 강세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3-27 10:33:05
  • -
  • +
  • 인쇄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하락
- 비트코인 박스권
- 에코프로비엠 변동성 주의 필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로 우리 증시가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하락세를 보이며 장을 억누르는 가운데 미국 대규모 투자 결정을 내린 LG에너지솔루션의 효과로 LG화학과 삼성SDI를 비롯해 엘앤에프, 천보가 강세를 보여 눈길을 끈다. 반면 목표 주가를 3배 이상 초과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는 오늘도 큰 변동성을 보이며 하락해 대조를 보이고 있다. 

 

도이체방크의 위기설로 얼룩진 지난주를 뒤로 하고 이번주에는 시장이 안정을 찾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으나 시장은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 개인소비지출(PCE)가 31일 공개된다. 연준이 가장 중요시하는 지표이므로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변동성과 불안이 지배하는 시장을 살필 때 우선 체크해야 하는 건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JP모건 등 대형 금융주의 주가 움직임이다, 이들 종목이 시장을 이해하는 단서를 제공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의 변동성이 너무 커 주의가 요구된다. (사진=연합뉴스)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 시장도 제한적인 범위를 오르내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근 도미넌스가 상승 중인 비트코인은 하방 경직을 유지하고 있고, 대부분의 암호화폐들은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업비트 기준 10시34분 현재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각각 3708만원과 233만원에 거래되고 있고 리플은 593원에, 앱토스는 1만570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이더리움클래식과 솔라나는 각각 2만6770원과 2만7630원에 거래 중이다.

 

시장의 불안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PCE 확인도 중요하다. 그러나 조정이 있을 때마다 시장을 대표하는 테슬라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엔비디아 등을 조금씩 분할 매수하는 전략는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은 시간을 두고 반드시 재도약을 시작할 것이며 우리 증시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도 비슷한 접근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연태 기자 정연태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