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실적 공개 핵심..비트코인 횡보 유지..선물 매도 폭탄,환율 진정..에코프로,엘앤에프 변동 커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4-06 13: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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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영업이익 추정 난해
- 배터리 관련주 지지부진
- 외국인 선물 2만5천 계약 매도세
- 제롬 파월 머리 아플 것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조정을 받고 있다. 전일 미 증시에서 엔비디아 등 반도체주의 하락이 여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이나 삼성전자는 내일 실적 발표가 있어 큰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사상 치악의 실적이 예견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1분기 영업이익도 증권사별로 전망이 크게 차이가 나고 있는데, 핵심은 당장의 실적이 아니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한 가이던스와 재고 조정의 현실일 될 것이다. 현재 외국인의 비중이 최고치를 보이는 것은 하반기부터 고객사의 재고 건전화와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의 공급축소 효과가 반영되며 점진적 수급개선이 전망되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세계 최대 제조업체이자 반도체 리더인 삼성전자의 실적 공개에 전세계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각별한 집중이 필요해 보인다.

 

▲ 삼성전자 실적 발표에 전세계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오늘 시장은 외국인이 선물을 2만 계약 넘게 대량 매도하며 프로그램 매도를 부추기고 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이 미끄러지며 조정을 받고 있다. 간밤 미국에서 시장 전망을 하회하는 경제 지표가 잇따라 발표되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진 영향이 큰데, PMI 부진에 이어 ADP 민간고용이 예상을 밑돈 14만5천 명으로 나와 경기 침체에 대한 염려가 부각되는 양상이다. 배터리 대표주인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는 0.34% 강세와 3% 하락으로 대조되는 모습이며 코스닥의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도 보합권을 오르내리며 공방을 벌이고 있다. 엘앤에프도 속락하며 5일 이평선에 매달려 있어 고비를 맞은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비트코인은 횡보가 이어지고 있는데, 나름 유명세를 갖고읶는 분석가 플랜B가 비트코인이 강세장 초기에 들어갔다고 주장하며 ”비트코인 상대강도지수(RSI)가 50을 넘어섰다”면서 “강세장이 확인됐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종가의 변화로 추세 강도를 측정하는 선행지표이다. 비트코인은 3710만원 대에 거래되고 있고 이더리움과 리플, 앱토스 등도 살짝 하락한 채 좁은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다.

 

▲ 비트코인이 지루한 조정을 이어가고 있다.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요즘이다. 제롬 파월 의장이 경기 침체 우려가 거세지는 요즘 분위기로 골머리를 앓을 것이 예상된다. PCE의 안정으로 한숨 돌리는 듯 했으나 유가와 거시지표들이 침체를 방관하지 말라는 악박을 가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연준과 파월 의장은 국가 경제 전반의 안정을 본령으로 삼는 것이 원칙이므로 연준의 계획에 왈가왈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투자자는 냉철하게 시장 동향을 살펴야 한다. 다만 조정이 있을 때마다 삼성전자와 테슬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업종 대표주의 비중을 늘려나가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되며 시장을 이기는 방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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