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한 지표, 나스닥 하락..플랜B, 비트코인 강세 주장..삼성전자 조정,7일 실적 관심..에코프로 상승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4-06 10: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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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삼성전자 실적 공개
- 비트코인 횡보세 보여
- 유가와 환율, 금리 살펴야 할 것

미국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간밤 미국은 3월에 일자리 성장이 둔화됐다는 결과의 ADP 개인 급여 보고서에 집중했다. 지난 PMI의 부진에 이어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를 자극하는 것으로 볼 수 있겠다. 테슬라가 3.67% 하락했고 아마존닷컴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가 약세로 장을 마감했다. 특히 엔비디아를 비롯해 AMD 등 반도체주의 약세가 눈길를 끌었다. 오늘 우리 증시도 고스란히 영향을 받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도 내림세로 거래 중이다. 요즘 뜨거운 에코프로비엠과 엘앤에프, 에코프로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은 혼조를 보이고 있는데 에코프로가 1% 가까운 상승을 보일 뿐, 대체로 지지부진한 흐르믈 이어가고 있다. 미 지수 선물은 소폭 하락세를, 환율은 조금 올라 1309.3원을 오르내리는 모습이다.

 

▲ 부진한 경기 지표가 미국의 발목을 잡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들은 소폭의 조정을 받고 있다. 한편 나름 유명세를 갖고읶는 분석가 플랜B가 비트코인이 강세장 초기에 들어갔다고 주장하며 ”비트코인 상대강도지수(RSI)가 50을 넘어섰다”면서 “강세장이 확인됐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종가의 변화로 추세 강도를 측정하는 선행지표이다. 비트코인은 3700만원에 거래되고 있고 이더리움과 리플, 앱토스 등도 살짝 하락한 채 좁은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PMI 부진과 국제유가의 급등 등이 시장의 화두로 떠올랐다. 불확실성이 다시 도지는 형국인데, 달러와 금리 그리고 유가까지 동향을 살피면서 시장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금요일은 부활절로 미국 증시가 휴장하며 삼성전자의 실적 공개가 있어 관심이 집중될 것이다. 행복하고 활기찬 하루를 응원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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