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급등, 비트코인 상승 시도..SK증권 우울한 보고서 내놔..나스닥 선물 상승, 삼성전자 조정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3-29 14:39:19
  • -
  • +
  • 인쇄
- 기관과 외국인 공방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조정
- 에코프로 급등 눈길
- 빝코인 반등 시도 중

코스피가 기관의 순매수가 들어오고 있지으나 외국인의 1500억 가까운 매도세와 선물 매도가 이어지며 좀처럼 반등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조정을 보이고 있으며, 현대차와 기아를 제외하고 시총 상위 대부분의 종목들이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코스닥은 상대적으로 견고한데, 에코프로가 급등하며 분전 중이고 천보와 에코프로비엠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 선물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환율은 1300원 부근에서 공방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 시장은 오후 들어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데, 상승이 반갑지만 바이낸스 충격을 견뎌낼지는 아직 미지수로 보여진다. 업비트 기준 14시 38분 현재 비트코인은 3647만원에 거래 중이며, 이더리움은 237만원에, 솔라나는 2만763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앱토스는 1만5050원, 이더리움클래식은 2만7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 에코프로가 급등세를 보이며 분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편 SK증권이 다소 우울한 보고서를 내놔 눈길을 끈다. SK증권에 따르면 하반기로 갈수록 경기 둔화가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코스피 밑단을 2150포인트로 제시했다. 중국발(發)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효과도 한국 증시 부양에 큰 효과가 없을 것으로 봤다. 올해 1월 우리 국민들의 경제고통지수가 사상 최악이었다는 걸 기억하면 이해도 되지만, 수출의 악화가 계속되고 내수도 부진에 빠지는 걸 고려하면 일단 참고는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 미국 GDP와 PCE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관망세가 우세할 것으로 보이며, 업종 대표주에 대한 관심을 갖고 조정 시마다 분할 매수를 고려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와 테슬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등이 시장의 대표성을 갖고 동시에 내재가치가 담보되기에 적합하다는 판단이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연태 기자 정연태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