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 프로그램 매수 유입..나스닥 선물 상승 키워..비트코인 안정..삼성전자 하락,에코프로 급등 눈길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3-29 15: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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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시호가 프로그램 매수 유입
- 에코프로 급등 마감
- 비트코인 견조한 흐름
- 나스닥 선물 상승 키우고 있어

코스피가 동시호가에 프로그램 매수가 급격히 유입되며 상승 마감했다. 매도세를 보이던 프로그램 매수가 비차익으로 일시에 1500억 이상이 들어오면서 흥미를 끌었는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하락했지만 낙폭을 줄이며 마감했고,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가 강세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의 대장주인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이 상승을 보였고 특히 에코프로가 15% 가까운 급등세로 시장을 이끈 하루였다.   

 

비트코인은 다시 2만8천달러를 회복하며 반등을 도모하는 양상이며 이더리움과 리플, 솔라나, 앱토스 등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바이낸스의 피소와 미 당국의 규제 강화에 대한 우려가 가시지는 않고 있지만 어찌됐든 하방 경직을 보여주는 것이 투자자들에게는 위안이 된다고 보여진다. 미 지수선물이 상승을 확대하고 있고 시간외에선 테슬라와 애플,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상승하고 있으며 골드만삭스와 비자 등 금융주의 강세도 동반되는 모습이다. 

 

▲ 미 지수선물이 상승을 확대하고 있다. 제롬 파월이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PCE 발표가 임박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늘 SK증권이 다소 우울한 보고서를 내놓으면서 관심을 끌었는데, 하반기로 갈수록 경기 침체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코스피 저점을 2150포인트로 제시했고, 수출 둔화와 내수 침체를 이유로 들며 중국의 리오프닝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제 미국 GDP와 제롬 파월과 연준이 주시하는 PCE(개인소비지출)의 공개가 임박하고 있다. 시장은 경계를 하고 있으나 최근 미 금리 동향과 환율을 고려해보면 너무 비관적일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 삼성전자와 애플,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등 시장을 대표하는 종목둘의 비중을 조금씩 늘여나가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되며 뱅크오브아메리카, JP모건 등의 금융주의 흐름도 면밀하게 살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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