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황영웅, 제2의 임영웅 되나 싶더니 난데없는 논란...제작진 "과거사 파악 한계"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3-02-24 15: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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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 '불타는 트롯맨'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불타는 트롯맨'이 황영웅 폭행 전과 의혹에 입장을 보였다.


MBN 불타는 트롯맨은 "제작진은 오디션 당시 참여를 원하는 이들의 동의를 얻어 결격 사유 여부를 확인했다"며 "서약서를 받는 등 내부적 절차를 거쳐 모집을 진행했다"고 했다.

이어 "논란이 된 참가자도 해당 과정을 거쳐 참가했고 이후 다른 참가자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꿈을 위해 성실하게 노력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에게 울림을 줬다"며 "제작진 역시 과거사 관련 갑작스레 불거진 논란이 매우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작진이 한 개인의 과거사를 세세하게 파헤치고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이로 인해 사실 파악에 시간이 걸리는 점 양해 부탁 드리며 조속한 상황 파악 후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최근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황영웅에게 폭행 당했다고 주장한 A와 인터뷰한 내용의 영상을 공개했다. A는 "내 생일에 친구 10명이 모여 1차로 술집에서 생일파티를 했고 '술을 마시겠다'는 그룹과 '마시지 않겠다'는 그룹이 나뉘어 약간의 실랑이가 있었다"며 "황영웅이 갑자기 주먹으로 때리고 쓰러진 내 얼굴을 발로 찼다"고 주장했다.

이후 경찰이 출동했으며 A는 병원 치료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황영웅에게 폭행을 당해 아직도 치아가 들어가 있다"며 "치료비 포함 300만원에 합의했지만 사과는 없었고 내가 아는 황영웅은 사람들로부터 응원을 받을 자격이 없고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MBN '불타는 트롯맨' 캡처)

또 이진호는 "고등학교 때 일부 후배들이 목 졸림을 당하거나 배를 때리고 벽에 밀치는 등 폭행 피해를 입었고 술을 마신 뒤엔 그 정도가 더 심해졌다는 증언이 이어졌다"며 "고등학교 3학년 때 황영웅이 배달 알바를 했는데 오토바이를 끌고 다니는 황영웅을 길에서 마주하는 날에는 욕설과 주먹이 날아왔다더라"고 했다.

이어 "피해자들은 그때 트라우마로 인해 제보를 하면서도 자신들이 특정되지 않게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불타는 트롯맨'은 오는 28일과 다음 달 7일 톱8 결승전 생방송을 앞두고 비상이 걸렸다. 황영웅은 방송 초반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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