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 조건부자본증권 이슈..미 선물 속락..비트코인 견조한 흐름..삼성전자 하락, 에코프로 상승 인상적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3-20 16: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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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건부자동증권 이슈화
- 조정 시 분할 매수 유효할 듯
- 비트코인 견조한 흐름 지속

스위스 UBS가 크레딧스위스(CS)를 인수하면서 급한 불이 꺼졌다는 기대가 컸으나 CS가 보유한 조건부자본증권(AT1)이 모두 상각될 것이라는 소식에 분위기가 식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도 공세로 하락 마감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삼성SDI가 부진해 아쉬움을 남겼다. 압수 소식으로 우려가 컸던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는 극적으로 상승 전환하며 장을 마쳤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 시장은 큰 동요가 없이 안정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 CS의 조건부자동증권이 문제가 되는 모습이다. (사진=연합뉴스)

 

이번 주 예정된 FOMC는 0.25% 인상이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다. 제롬 파월과 연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지만, 그보다도 JP모건체이스, 웰스파고,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대형 은행주들이 흔들리고 있는 작금의 국면은 조기 진화보다는 시간을 두고 차츰 안정을 찾아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조정이 있을 때마다 최근 긍정적인 모습을 보인 엔비디아, AMD 등 반도체주들의 움직임을 살피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을 것이다. 또한 단기적 추세가 흔들렸지만 시총 상위를 차지하는 애플과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닷컴 등의 비중을 늘려나가는 것도 고려해 볼만 할 것이다.

 

미 지수 선물이 크게 하락하고 있어 CS를 비롯해 미국 대형 금융주들, 웰스파고와 모건스탠리, JP모건 등의 움직임을 잘 살필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다만 FOMC 이후에는 불확실성의 제거 차원으로 접근해야 할 것으로 보여 조정이 있을 시에는 시장을 대표하는 종목 중심으로 관심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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