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증시와 가상자산 전망은..내년엔 홍시 먹다 이 빠지는 일 없길..삼성전자, 테슬라 지지선 분석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2-12-18 19: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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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자산 횡보세 이어져
- 2022년,홍시 먹다 이 빠진 꼴
- 증시는 박스권 예상
- 삼성전자와 테슬라, 지지선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리플, 솔라나 등 주요 암호화폐들이 좁은 박스권을 보이며 갈팡질팡하는 모습이다. 빠른 바람에 굳센 풀을 알게되는 법이라 했던가. 온갖 사고로 얼룩진 2022년이 저무는 지금 시장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는 방안이 빨리 마련되어야 할 것이고, 암호화폐들도 정리할 것들은 정리되면서 질적인 성장의 토대가 세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이번 주에도 가상자산 시장의 환경은 녹록지 않지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이 단단한 하방경직을 보인다면 전반적인 안전성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한다.

 

▲ (사진 = 플리커 제공)

 

업비트 기준 18일 19시52분 현재 비트코인은 2218만원을 오르내리고 있고, 이더리움은 156만원을, 이더리움클래식은 2만124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솔라나와 리플은 1만6360원과 467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주에 코스피는 기관의 공격적인 매도 공세로 1.21% 하락한 2360.2P로 마쳤는데, 미국 CPI가 완화되면서 기대감이 커졌으나 제롬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으로 분위기가 식어 버리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대장주인 삼성전자의 부진이 큰 역할을 했고, SK하이닉스와 LG에너지솔루션 등도 하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가 부진할 경우, 지지선은 주봉 기준(사진 참조)으로 5만2천원에서 5만4천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여 참고하기 바란다.

 

▲ 삼성전자가 부진을 이어 갈 경우 지지선은 5만2천원~5만4천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이베스트 증권)

이번 주 추천주로 증권업계는 SK와 하나금융지주, 삼성화재, 카카오게임즈 등을 제시했다. SK는 연간 실적 개선과 저평가 국면이라는 점을 강조했고 하나금융지주는 실적 추정치가 상회되는 점이 부각되며 목표 주가를 5만6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화재는 보유계약의 안정성과 수익성이 뛰어나 내년 실적이 기대되는 점을 추천 이유로 꼽았다. 카카오게임즈는 시작의 연이은 출시에 따른 기대감이 커지는 것을 좋게 보고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증시도 제한된 박스권이 유력하다. 연준의 금리인상에 대한 강한 코멘트가 상승을 제한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번 주에는 연준이 중시하는 11월 개인 소비지출(PCE)가격지수가 발표된다. 이미 CPI로 물가 둔화가 이미 예상된 만큼 예상보다 강하게 떨어지지 않는 한 긴축에 대한 우려는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테슬라의 주가 추이도 매우 중요하다. 급락하고 있는 테슬라가 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역시 주봉 상 130달러까지 밀릴 가능성이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 테슬라의 하락 지속으로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자료=이베스트 증권)

 

날이 추워지며 곳곳에 눈과 한파가 닥쳤다. 가상자산 시장의 겨울은 작년부터 계속되는 셈인데, 건강과 성투 그리고 리스크 관리를 기원하고 응원한다. 내년엔 홍시 먹다 이 빠지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 모진 바람에도 쓰러지지 않는 풀을 찾아내는 지혜도 응원한다. 평온한 휴일 밤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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