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투와 공매도 주의 절실, 비트코인 주춤..바이든, 대중 규제안 논란..에코프로,포스코그룹 급락 유의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4-21 19: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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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마이든 대중 규제 강화 준비
- 비트코인 조정
- 에코프로그룹, 포스코그룹 급락 마감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등
- 나스닥 선물 약세

미 지수 선물이 하락세를 보이며 조금씩 낙폭을 키우고 있다. 전일 실적에 대한 의문으로 폭락했던 테슬라는 시간외에서 소폭이나마 반등을 도모하고 있으나 애플과 알파벳, 엔비디아 등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나스닥이 하락세를 보이는 중이다. 국제 유가는 약보하권에 거래되고 있고, 환율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 달러 당 1329원에 급전하고 있다. 한편 조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에 대한 민간기업의 투자를 완전 금지하는 규제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미중간 갈등이 심화될 것을 우려하는 분위기가 도드라지고 있다. 미국은 그동안 중국의 첨단 기술 발전을 늦추기 위해 주요한 기술 및 제품의 수출은 통제해왔지만, 민간 자본의 투자를 제한한 적은 없다. 오늘 상하이와 홍콩은 대형 기술주들이 하락하며 속락세로 마감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조정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현재 비트코인은 3710만원 대까지 밀려났고 이더리움은 255만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대금이 현격하게 줄어든 점이 아쉽게 느껴지고 있다.

 

▲ 포스코그룹주와 에코그룹주들의 폭락이 두드러진 하루였다.

 

우리 증시는 오늘 새벽 미 증시에서 테슬라가 폭락한 것에 영향을 받은 듯 배터리 관련주들이 무더기로 속락해 하락 마감했다.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이 심화된 점도 투심을 억눌렀고, 외국인과 기관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매수하며 그나마 낙폭을 줄일 수 있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등을 보인 반면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LG화학, POSCO홀딩스의 약세가 결정적이었고 포스코DX와 포스코퓨처엠도 급락했다. 또한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천보가 모두 속락해 투심이 얼어붙었다. IRA 보조금 악재로 고전 중인 현대차와 기아도 1% 안팎의 하락세를 보였다. 증권사의 신용 잔고가 바닥나는 등 빚투가 급격하게 늘어났고,외국인들의 에코프로그룹과 카카오그룹에 대한 공매도도 끊인없이 논란이 되고 있어, 마음 아픈 현실이나 빚투와 공매도 경계령이 내려진 종목들에 대한 주의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결론짓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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