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노동시장 견조, 제롬 파월에 관심 집중돼..FOMC 동결 어려울 것..비트코인 횡보, 삼성전자 역할론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4-07 22: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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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노공시장 견고 확인돼
- FOMC 금리 동결 약화 예상
- 비트코인 횡보 여전

미국의 3월 실업률과 비농업 고용지수가 발표됐다. 실업률은 전망치였던 3.6%를 하회한 3.5%로 공개됐고, 농축산업을 제외한 비농업 고용지수는 23만6천 여명이 증가해 월가의 전망과 거의 일치했다. 결론은 경기 침체를 경고하는 목소리가 드높아지는 지금도 미국의 고용 시장은 견고하다는 것이다. 최근 미국 CME 채권 전문가들이 오는 5월 FOMC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쪽에 40% 이상이 동의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고, 연준과 제롬 파월 의장이 골머리를 앓게 됐다는 소식까지 퍼지며 소란을 떨었지만 이는 연준과 파월 의장에 대한 무례일 뿐이며, 그들의 막중한 본령 즉 미국 거시경제 전체의 안정적 운영을 짊어진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 억제에 더욱 매진할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고 보여진다.

 

▲ 제롬 파월 의장은 본연의 목적에 치중할 것으로 보여진다.

 

미 지수 선물은 소폭 조정을 보이다가 다시 상승 전환을 시도하고 있는데, 그 폭이 미미하며 애플과 테슬라, 알파벳, 엔비디아 등 업종 대표주들은 시간외에서 여전히 보합권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강한 상승을 보여준 오늘, 많은 투자자들이 크게 환호했다. 재고 수준과 업황의 반등에 대한 기대가 컸던 터에 감산 돌입을 발표하자 턴어라운드에 대한 시기가 앞당겨질 것이라는 분석이 시장을 압도했다.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천보도 강한 상승으로 투자자들을 기쁘게 했고, LG에너지솔루션과 LG전자는 좋은 실적 발표가 '과거'로 치부된 듯 아쉬운 하루를 보냈다. 에코프로의 과열 논란은 식지 않고 있어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여전히 횡보 중이며 대부분의 가상자산들은 마실 나간 듯 조용한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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