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경기 침체 우려 표명..비트코인 지루한 행보..삼성전자, 에코프로만으로는 역부족..유가,환율 진정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4-07 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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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역할론 부각돼
- 비트코인 지루한 행보
- 경기 침체 예상 늘어나고 있어

​미 지수 선물은 약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오늘 미국은 부활절은 맞아 휴장하나 시간외에서 테슬라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형주들이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고, 유가는 오늘 소폭 조정을 받는 모습이나 OPEC의 감산은 추세적 상승을 가져올 가능성이 높아 계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환율은 소폭 하락하며 달러 당 1317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강한 상승을 보여준 오늘, 많은 투자자들이 환호했다. 재고 수준과 업황의 반등에 대한 기대가 컸던 터에 감산 돌입을 발표하자 턴어라운드에 대한 시기가 앞당겨질 것이라는 분석이 시장을 압도했다.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도 강한 상승으로 투자자들을 기쁘게 했고, LG에너지솔루션과 LG전자는 좋은 실적 발표가 '과거'로 치부된 듯 아쉬운 하루를 보냈다. 

 

▲ 미 증시는 휴장 속 시간외에서 테슬라와 애플이 소폭 하락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편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올해 뿐 아니라 앞으로 5년간 세계 경기는 역대급 침체 상태일 거라고 우울한 전망을 내놨다. IMF 총재만 이런 전망을 내놓은 것이 아니며 세계 유수의 경제연구원과 월가를 비롯한 투자기관에서 은행권 불안이 쉽게 가라앉지 못한다는 예상을 쏟아내고 있어 불확실성에 대한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어찌 됐든 오늘 삼성전자의 멋진 반전처럼 시장의 활기가 빨리 찾아오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비트코인은 하루 종일 지루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과 리플, 솔라나 등 대부분의 암호화폐들이 비슷한데, 거래량도 미진해 이슈의 부재 속 당분간 무거운 발걸음이 예상되고 있다. 오늘을 보면 시장은 늘 미래를 보고 돌진한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된다. 세계 증시가 변동성과 불확실성에 우려를 표하고 있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테슬라, 애플, 알파벳 등 시장을 대표하는 종목들에 대한 관심을 높여나가는 것이 바람직할 거라고 판단된다. 활기차고 즐거운 주말 되길 응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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