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밀리고 있어..삼성전자 반등, 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 소폭 하락..재료 소멸 역풍 우려 점증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3-31 1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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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미리는 흐름
- 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 하락
- IRA와 PCE 글로벌 관심 커

새벽 끝난 미국 증시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의 강세로 반등을 보였었다. AI 관련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고, 업황의 바닥이 2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은 것이다. 오늘 우리 증시는 외국인의 선물과 현물의 매수세가 들어오며 상승하고 있는데, 삼성전자가 소폭이나마 반등하는 것도 미국 시장의 분위기를 이어받는 듯 하다. 한편 우리 증시의 뜨거운 이슈인 IRA가 오늘 세부안이 공개되는데, 여의도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을 탑픽으로 꼽았으나 소폭 밀리는 모습이며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도 외국인의 매도가 나오며 비틀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제롬 파월 의장과 연준이 신뢰하는 개인소비지출(PCE)도 오늘 발표가 예정돼 있어 전세계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비트코인이 주춤하고 있다. 매물 소화가 절실해 보인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 시장은 다소 미적지근한 분위기가 이어지며 주춤대는 모습이다. 업비트 기준 15시 10분 현재 비트코인은 3706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237만원에 거래 중이다. 리플과 앱토스는 717원과 1만4700원에, 이더리움클래식과 솔라나는 각각 2만6870원과 2만690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비트코인은 매물 소화를 위해 거래대금 증가가 절실하며, 미 SEC 의장의 4월 규제 방안 관련 회견이 잠재적인 악재가 될 수 있는 것도 기억해야 하겠다.

 

미국 IRA 세부안과 제롬 파월이 강한 신뢰를 보여온 개인소비지출(PCE)가 오늘 밤 공개된다.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천보를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배터리 관련주들의 주가에 영향을 행사할 것이 자명하며, 재료 소멸이라는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미 선물은 소폭 상승하고 있으며 테슬라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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