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E와 IRA 이후 안갯속..삼성전자 외인 500만주 담아..비트코인 조정..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주목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3-31 16: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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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외인 대량 매수
- IRA와 PCE에 관심 집중
- 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 변동성 커

오늘 우리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1% 가까이 상승 마감했다. 특히 외국인이 현물과 선물을 공격적으로 매수했고, 삼성전자를 500만주 이상 매수하며 큰 관심을 끌었는데, 간밤 미 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52주 신고점에 근접한 것이 요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AI 관련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와 올 2분기가 실적 바닥일 것이라는 분석에 힘입었는데, 메모리 비중이 큰 삼성전자지만 대표성을 갖는 점이 매수 요인으로 보여진다. 한편 IRA의 세부 지침 공개가 임박한 가운데 LG화학과 삼성SDI는 상승했으나 LG에너지솔루션이 소폭 조정을 받아 대조를 보였고, 에코프로는 간신히 보합을 지켜내며 장을 마쳤다. 엘앤에프와 천보는 상승했고 에코프로비엠은 소폭 밀려 마감했다. 

 

▲ 제롬 파월 의장이 중요시하는 PCE 발표가 임박했다.

 

미 지수 선물은 보합권을 보이며 오늘 발표 예정인 PCE(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에 대한 경계로 관망세가 우세하다는 느낌을 주고 있으며 환율은 다시 올라 130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롬 파월과 연준이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PCE 공개 후 시장의흐름은 여전히 안갯속이나 테슬라와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업종 대표주들의 추세가 살아있어 조정 때마다 분할 접근하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 시장은 다소 미적지근한 분위기가 이어지며 흔들리는  모습이다. 업비트 기준 16시 40분 현재 비트코인은 3672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235만원에 거래 중이다. 리플과 앱토스는 712원과 1만4700원에, 이더리움클래식과 솔라나는 각각 2만6600원과 2만675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비트코인은 매물 소화를 위해 거래대금 증가가 절실하며, 미 SEC 의장의 4월 규제 방안 관련 회견이 잠재적인 악재가 될 수 있는 것도 기억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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