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전망 및 추천주..비트코인 관망 필요..CPI는 변곡점 가능성..애플,알리바바,삼성SDI 추천돼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3-11 18: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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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주 CPI에 모든 이목 쏠려
- 애플과 알리바바 추천
- 조정은 늘 기회를 제공하는 법

여의도에서는 다음 주 지수 예상 밴드를 2350~2470포인트로 제시했다. 미국 CPI 등 굵직한 이벤트들이 예정되어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견하면서 다행히 '빅스텝'에 대한 전망이 낮아지긴 했으나 최종 금리 수준의 상향이라는 악재가 튀어나올 가능성이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주는 삼성전자가 다시 5만 전자로 뒷걸음 쳤고, SK하이닉스와 LG화학, 현대차는 물론 코스닥의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 셀트리온핼스케어 등도 내리막을 걸으면서 힘든 한 주를 보냈다. 이번 CPI가 모두의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미 경기 연착륙과 긴축 강도를 가늠할 강력한 신호가 될 것이다.

 

▲ 제롬 파월과 FOMC는 CPI를 주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편 가상자산 시장은 조심스럽게 반등을 도모하는 형국이다. 실버게이트와 SVB 소동으로 히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암호화폐들은 CPI의 영향을 받겠지만,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 자성이 필요해 보인다. 업비트 기준 18시 16분 현재 비트코인은 2727만원에 거래되고 있고, 이더리움은 194만원에 거래 중이다. 솔라나와 리플은 각각 2만4520원과 495원을 오르내리고 있으며 앱토스는 1만4270원에, 이더리움클래식은 2만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도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다음 주 추천주에는 삼성SDI와 삼성엔지니어링, SK이노베이션, 현대건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주목할 건 삼성전자가 오랜만에 빠졌다는 건데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어 보인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애플과 알리바바를 추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애플이 추천된 건 6년 만인데, 강한 시장 지배력을 높게 샀으며, 알리바바는 중국의 리오프닝과 2분기 거시경제 성장을 이유로 추천주로 제시됐다.

 

▲ 골드만삭스가 애플과 알리바바를 추천주로 제세했다.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와 LG화학,SK하이닉스를 포함해 테슬라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알파벳 등 주요 종목들의 단기 추세는 무너졌지만 장기 상승 추세는 여전히 공고해 두려움을 갖기 보다는 조정을 이용해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시장은 준비하는 자에게 조정이라는 복면 뒤에 기회를 감추는 습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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