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위협 뒤 기회 제공..CPI와 FOMC 점검 기회..비트코인 무기력..삼성전자와 알리바바,애플 관심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3-11 20: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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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PI와 FOMC는 기회일 것
- 비트코인은 시간 필요
- 삼성전자,애플,알리바바 관심

FTX가 실버게이트를 낳았고, 실버게이트는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를 불러왔다. 업계 전반의 부조리와 병폐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전개를 펼치는 모습이다. 미 증시의 하락까지 불러온 SVB 소란은 금융 시스템 전반으로 확산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일부 언론들이 지망지망한 기사들을 쏟아내고 있지만 달러와 미 금리는 크게 동요하지 않았으며, JP모건 같은 유수의 대형 금융주는 주말에 상승했다. 다가오는 CPI와 그것을 추종할 FOMC를 지켜보면서 한숨을 돌리는 시간이 필요할 뿐이다. 다만 그 이후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테슬라, 애플 등 내재가치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핵심 우량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들은 오늘 하루 반등하려 애플 썼지만 녹록지 않은 시황 속에서 힘에 붙이는 느낌을 주고 있다. 전체적인 느낌은 CPI에 대한 관망인 듯 보이나 업계 전체의 뼈를 깎는 반성과 자성이 절실하다고 보인다. 업비트 기준 20시 40분 현재 비트코인은 2720만원에 거래되고 있고, 이더리움은 192만원에 거래 중이다. 솔라나와 리플은 각각 2만3700원과 493원을 오르내리고 있으며 앱토스는 1만3730원에, 이더리움클래식은 2만2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 비트코인은 당분간 관망이 좋을 듯 하다. (사진=픽사베이)

 

다음 주 추천주에는 삼성SDI와 삼성엔지니어링, SK이노베이션, 현대건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주목할 건 삼성전자가 오랜만에 빠졌다는 건데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어 보인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애플과 알리바바를 추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애플이 추천된 건 6년 만인데, 강한 시장 지배력을 높게 샀으며, 알리바바는 중국의 리오프닝과 2분기 거시경제 성장을 이유로 추천주로 제시됐다.


임박한 CPI와 FOMC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다. 강조하건데 삼성전자와 테슬라, 애플, SK하이닉스, LG화학, 마이크로소프트 등 중요 핵심주 중심으로 관심을 갖고 시장을 주시하면 좋을 것이다. 시장은 위협 속에 늘 기회를 제공하는 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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