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과 스냅, 월마트의 경고..오늘 미 발표에 관심 집중..이더리움,비트코인,리플 갈팡질팡 역력..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2-07-26 20: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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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이더리움 추세 위험
- 비트코인 2만1000달러 안간힘
- 28일 FOMC 금리 인상 예정
- 애플, 아마존, MS 실적 초미의 관심
- 유가,환율,금리 반드시 살펴야

하루 종일 비슷한 패턴이다. 미 증시 후반 밀리기 시작해 급락세를 보이다가 조금씩 진정되는 분위기지만 거래대금이 형편 없고 미 GDP 발표와 FOMC 그리고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빅테크 대표 기업들의 실정 공개를 앞두고 짙은 관망세 내지는 '눈치 보기'가 팽배하다. 드디어 오늘밤 소비자신뢰지수와 신규 주택판매 등이 발표되며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 맥도날드, 코카콜라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28일에는 애플 그리고 미 GDP 및 FOMC 금리인상이 단행된다. 비트코인의 경우 18일 장대 양봉의 시작점인 2750만원의 지지 여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미국 선물은 나스닥이 조금 밀리나 큰 변화는 없으며, 유럽 증시도 하락세이나 깊지는 않다. 가상자산들의 '눈치 보기' 와 약세는 이번주 빅 이벤트에 대한 관망 심리를 부추기고 있으므로 금리, 환율, 유가 등 거시 지표에 충실하며 신중한 태도를 견지해야 할 것이다.

 

▲ (사진, 연합뉴스 제공)

 

현재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이 281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88만원을 오르내리고 있으며 이더리움클래식은 3만1540원에, 웨이브는 6580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샌드박스는 각각 4만7720원과 1575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며 리플은 444원에, 위믹스는 3145원에 거래되고 있다.


문제는 또 있다. 현장에서 체감하는 주요 기업들의 예상은 심각하기만 하다. 스냅의 충격은 말할 것도 없고 애플이 비용 감소와 채용 감소를 내비쳤다. 주요 테크 기업들도 비슷한 프로세스를 줄줄이 내놨으며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에서 가장 큰 소매 판매업체인 월마트 주가는 26일 장외시장에서 10% 가까이 하락했다. 넘쳐나는 재고를 소진하기 위해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실패의 결과는 잊어라.

실패란 다음번 성공으로 향하는 직선 도로에서 잠시 방향을 바꾼 것에 지나지 않는다.

- 데니스 웨이틀리

 

 

기자가 좋아하는 경구다. 하지만 투자의 입장에서 실패는 돌이킬 수 없는 나락일 수 있기에 무조건 금리, 환율, 유가 등 거시 지표에 충실하며 신중한 태도를 견지해야 할 것이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의 단기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7월 마지막주 FOMC와 그 이후에도 제한된 범위 안에서 등락을 반복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한국과 미국 공히 기업실적 시즌에 돌입했고 여전히 1% 인상의 가능성도 남아있어 리스크 관리가 우선이어야 한다. 지금은 시장에 불확실성과 위험 변수 요인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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