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FOMC 금리 인상 예정
- 애플, 아마존, MS 실적 초미의 관심
단기 반등 후 이번주 이벤트와 돌발 변수에 대한 경계감이 작용하며 주요 암호화폐들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24시간 고점 대비 비트코인이 6% 이상 밀려났고 이더리움과 솔라나 등 주요 알트코인들은 10% 이상 하락했는데, 비트코인은 18일 장대 양봉의 시작점인 2750만원의 지지 여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상자산들의 '눈치 보기' 와 약세는 이번주 빅 이벤트에 대한 관망 심리를 부추기고 있으므로 금리, 환율, 유가 등 거시 지표에 충실하며 신중한 태도를 견지해야 할 것이다.
이 시각 현재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이 2813만원에, 이더리움은 189만원을 오르내리고 있으며 이더리움클래식은 3만1450원에, 웨이브는 6605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샌드박스는 각각 4만8520원과 1590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며 리플은 446원에, 위믹스는 314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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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연합뉴스 제공) |
참고로 오늘 드디어 마이크로소프트가 실적 발표를 하며 28일에는 애플 그리고 미 GDP 및 FOMC 금리인상이 단행된다. 한편 러시아의 국영가스회사 가스프롬이 독일로 연결되는 노르트스트림-1을 통한 천연가스 공급을 오는 27일 오전부터 하루 3천300만㎥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40% 수준까지 기대했지만 평소의 20% 수준에 그쳐 가격 상승이 염려된다.
미 증시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전거래일 대비 0.28%(90.75포인트) 상승한 3만1990.04포인트에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13%(5.21포인트) 상승한 3966.84포인트에서 마무리됐다. 나스닥은 0.43%(51.45포인트) 하락한 1만1782.67포인트에서 마감했다. 애플,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대형 기술주의 실적 발표,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26~27일), 2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예비치 발표(28일) 등 굵직한 이벤트를 앞두고 경계감과 부진한 경제 지표, 가즈프롬의 천연가스 공급 축소 발표 등이 악재로 작용했다. 빅테크 기업들인 메타(구 페이스북)는 1.55% 하락했으며, 아마존(-1.05%), 애플(-0.74%), 마이크로소프트(-0.59%), 알파벳A(-0.36%) 모두 하락 마감했다.
반등세가 반가웠지만 불안감은 시장 전반에 퍼져 있다. 크게 보면 약세장은 아직 진행 중이다. 금리와 환율, 유가 어느 하나 마음 놓을 수 있는 안정적인 모습이 아니다. 7월 마지막주 FOMC까지는 제한된 범위 안에서 등락을 반복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거시경제적 지표들이 여전히 위협적이고 돌발변수가 될 수 있으므로 리스크 관리는 철저하게 대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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